▲ 6일 평양의 김일성광장에서 '대륙간탄도로케트장착용 수소탄시험의 완전성공을 축하하는 평양시군민경축대회'가 열렸다.

수소탄시험 완전성공 경축, 평양시군민경축대회 진행

6일, 평양의 김일성광장에서 ‘대륙간탄도로케트장착용 수소탄시험의 완전성공을 축하하는 평양시군민경축대회’가 열렸다.

인터넷에 소개된 자료에 따르면 평양시군민경축대회에는 김영남상임위원장동지 , 황병서총정치국장, 박봉주 내각부총리, 최룡해 부우원장을 비롯해 당 중앙위원회 정치국위원인 김기남, 최태복, 박영식. 리수용, 김평해, 리만건, 곽범기, 김영철, 최부일, 로두철 정치국 후보위원인 리용호, 김수길, 조연준, 노광철 등 당과 국가 군대의 책임일꾼, 김영대 조선사회민주당 중앙위원회 위원장, 수소탄 시험 성공에 기여한 성원들, 당, 무력, 성, 중앙기관 일군들, 조선인민군,조선인민내무군 장병들, 평양시내 각급 기관, 공장, 기업소 일군들 등이 참가하였다.

평양시군민경축대회에서 박봉주 내각부총리와 최태복 부위원장, 조선인민군 총참모부 부총참모장 항공군대장 오금철, 김일성.김정일주의청년동맹 중앙위원회 1비서 전용남이 경축연설을 하였다.

▲ 6일 평양의 김일성광장에서 6일, '대륙간탄도로케트장착용 수소탄시험의 완전성공을 축하하는 평양시군민경축대회’가 열렸다. [사진출처-인터넷]

연설자들은 "초강력열핵무기의 뢰성을 터쳐올린것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 드리는 선물이며 조선의 군대와 인민에게 천백배의 신심과 용기를 안겨준 민족사적 대경사"라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 조국이 주체의 핵강국, 세계적인 군사강국으로 솟아오르게 된것은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의 령도와 불철주야의 헌신과 로고에 의하여 이룩된 기적적 사변”이라고 또한 강조했다.

연설자들은 “미제와 매국역적무리들이 우리 공화국의 핵무력 강화를 위한 정정당당한 자위적조치들을 걸고들면서 끝끝내 전쟁의 불을 지르려 한다면 백두산 혁명강군은 가장 무자비하고 처절한 선제타격으로 미제의 운명에 영원한 멸망의 종지부를 찍고야 말 것”이라고 연설하였다.

평양시군민경축대회가 끝나고 하늘가에 축포를 터뜨렸다.

▲ 수소탄 시험 성공에 기여한 성원들을 환영하고 있는 평양의 시민들 

▲ 6일 평양의 김일성광장에서 '대륙간탄도로케트장착용 수소탄시험의 완전성공을 축하하는 평양시군민경축대회'가 끝난 뒤에 축포를 터뜨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