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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 청년 평화 사절단, UN 인권 이사회에 진정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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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5-03-22 04:39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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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 청년 평화 사절단, UN 인권 이사회에 진정서
뉴욕 도착, 유엔 본부 앞서 기자 회견 .. 뉴욕 도심 서 홍보 활동
김치관 기자 | ckkim@tongilnews.com

▲ 대한 청년 평화 사절단이 20 일 뉴욕 유엔 본부 앞에서 기자 회견을 갖고 유엔 인권 이사회에 보내는 진정서를 발표했다. 정종성 단장 (가운데)이 진정서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있다. [사진 제공 - 대한 청년 평화 사절단]

대북 전단 저지 등의 활동을 위해 뉴욕에 도착한 '대한 청년 평화 사절단'일행은 20 일 UN 본부 앞에서 기자 회견을 갖는 등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사절단의 뉴욕 발 보도 자료에 따르면 19 일 저녁 현지에 도착한 이들은 20 일 오후 2시 (이하 현지 시간) 뉴욕 금융 중심지 인 월스트리트의 황소 상 앞에서 대북 전단 살포 반대 퍼포먼스로 활동을 개시했다.

이어 4시 오후에는 유엔 본부 앞에서 유엔 인권 이사회 진정서를 발표하는 기자 회견을 진행하고 오후 6시에는 타임 스퀘어 거리에서 대북 전단을 상징하는 풍선 날리기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 유엔 본부 앞에서 기자 회견을 진행하고있는 대한 청년 평화 사절단.[사진 제공 - 대한 청년 평화 사절단]

사절단은 유엔 인권 이사회에 보내는 진정서를 통해 대북 전단 살포의 위험성을 알리고 "대북 전단 살포는 미국 인권 재단 (HRF)의 지원에 의해 이루어지고있다"며 "한국 국민의 생명을 위협하는 대북 전단 살포하려는 미국 인권 재단 (HRF)은 한국에 들어오지 말 것을 요청한다 "고 밝혔다.

특히 "대북 전단 살포는 2004 년 미국의 북한 인권법 통과 이후 미국 국무부의 지원과 조종으로 이루어져왔다"며 "오바마 정부는 대북 전단 살포를 종용하는 미국 인권 재단 (HRF) 등에 자금 지원을 중단해야한다"고 요구하고 구체적 자금 지원 사례를 적시했다.

사절단은 "오바마 정부가 대북 전단 살포 단체를 지원하는 것은 남북 관계 개선을 가로막는 행위"라며 "한국민의 인권 침해 상황에 대해 유엔 인권 이사회가 오바마 정부에 대북 전단 살포 행위에 대한 지원을 중단하라는 권고 및 결의 를 해줄 것을 요청한다 "고 밝혔다.

▲ 금융 중심가 월스트리트의 황소 상 앞에서 대북 전단 살포 반대를 알리고있는 대한 청년 평화 사절단. [사진 제공 - 대한 청년 평화 사절단]

▲ 뉴욕 번화가 인 타임 스퀘어 거리에서 풍선을 날려 보내는 퍼포먼스를 진행하고있는 대한 청년 평화 사절단. [사진 제공 - 대한 청년 평화 사절단]

이들은 타임 스퀘어에서 헬륨 가스를 담은 풍선에 '전단 살포 중단! THAAD NO! '와 평화를 염원하는 문구를 담아 하늘로 날려 보내는 퍼포먼스로 뉴욕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고 전했다.

21 일 오후 1시 미국 인권 재단 (HRF) 사무실이있는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앞에서 기자 회견과 항의 집회를 진행하고 UN 본부까지 거리 행진을 진행할 계획이며 25 일 귀국 할 예정이다를은 사절단.


▲ 대한 청년 평화 사절단은 21 일 미국 인권 재단 앞에서 기자 회견을 갖는 등의 일정을 가진 뒤 25 일 돌아올 예정이다. [사진 제공 - 대한 청년 평화 사절단]

[출처 : 통일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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