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 통일부의 적폐 근성을 비판하는 조선의 언론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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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8-06-25 20:12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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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민족끼리 - 언론인 권웅현
대결잔재를 계속 붙들고있을 셈인가
남조선통일부가 북남사이의 화해와 단합,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바라고있는 온 겨레의 지향과 요구에 어긋나게 보수패당의 대결잔재를 계속 붙들고 놓을념을 하지 않고있다.
얼마전 남조선통일부는 비용문제를 내들고 《북인권재단》사무실을 페쇄하기로 하면서도 《북주민의 인권개선에 대한 정부의 기본립장에는 변함이 없다.》, 《<북인권재단>출범이 가능해지면 재단출범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 《앞으로 <북인권재단>출범을 위해 노력을 지속해나가겠다.》고 온당치 못한 속내를 그대로 드러내놓았다.
남조선통일부의 이러한 민망스러운 행태는 《북인권》소동에 열을 올리면서 북남관계를 파국에로 몰아넣었던 이전 보수적페세력의 전철을 그대로 밟겠다는 선언으로밖에 달리 볼수 없다.
그렇게 보는 리유는 명백하다.
박근혜패당에 의해 조작되고 시행된 《북인권법》은 온갖 터무니없는 허위와 날조, 모략과 음모로 우리 공화국의 존엄과 체제를 악랄하게 헐뜯고 시비중상하며 북남대결을 극대화하기 위한데 그 목적을 둔것으로 하여 조작되기 전부터 내외의 강한 우려와 반발, 규탄과 배격을 면치 못하였다. 이러한 대결악법이 조작된 이후 남조선의 보수적페세력이 반공화국대결세력들과 야합하여 모략적이고도 광란적인 《북인권》소동에 매달렸고 그것이 북남관계를 완전한 파국적상태에 몰아넣은 주요원인으로 작용했다는것도 주지의 사실이다.
이것을 잘 알고있는 남조선통일부가 앞으로 《북인권재단》출범을 위해 계속 노력해나가겠다고 한것은 그들이 아직까지 낡은 동족대결관념에서 벗어나지 못하고있으며 변천하는 정세와 민심의 요구에 부응하려는 준비가 되여있지 않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지금 온 겨레는 우리의 주동적인 노력에 의해 마련된 판문점선언의 정신에 기초하여 북남관계가 대화와 협력, 평화의 방향으로 발전하기를 한결같이 바라고있다.
특히 북남사이에는 이달에만도 북남장령급군사회담과 체육회담, 적십자회담이 진행된것을 비롯하여 부문별 북남대화가 활발히 진행되고있다. 이러한 때에 대화일방이 과거의 낡은 집념을 버리지 못하고 구질구질한 모략광대극에 현혹되여있으니 북남관계의 순조로운 발전을 어떻게 기대할수 있겠는가.
보수패당의 대결잔재를 유지해보려는 그 어떤 시도도 현 북남관계흐름에 백해무익하다.
무근거한 자료와 허위증언, 날조와 모략으로 우리 공화국의 존엄과 체제를 훼손시켜보려는 불순한 정치적목적밑에 박근혜패당이 조작한 《북인권법》은 페기되여야 하며 이와 함께 출현한 반공화국모략기구인 《북인권재단》은 마땅히 매장되여야 한다.
남조선통일부는 저들의 민망스럽고 경솔한 행태를 온 겨레가 지켜보고있음을 명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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