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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7-07-18 17:55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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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노길남 선생 민족통신 발행인 (자료사진 )


노길남 민족통신 편집인 미국시민들과 조선에 대한 토론회 


미국 양심인들은 최근들어 조선에 대한 관심이 아주 높았다. 특히 조선이 단번에 발사성공한 대륙간탄도미사일이 세계를 흔들어 놓았기 때문인것 같다. 그런데 미국 양심인들은 이를 보고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 왜 그럴까? 713일 밤 시내 국제행동센터(IAC)에서 열린 코리아문제와 미국에 관한 포럼을 통해 민족통신 편집인 노길남박사는 <화성 14호 발사성공은 세계를 놀라게 했다>고 밝히면서 이로 인해 미국 대통령과 국민들을 놀람을 금치못했다고 소개하는 한편 미국의 여론조사를 비롯하여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의 최대 위협이 북조선(DPRK)라고 지적하였지만 실제의 최대위협은 미제국주의 세력이라고 구체적으로 논박했다. 이날 발표가 끝나고 질의응답 시간은 뜨거운 분위기가 되었다.조선에 관한 정확한 정보에 대해 갈증을 느낀 분위기였다.질의응답중 주요내용을 소개한다.[민족통신 편집실]


IAC Forum에서 나온 주요질문들과 그 응답들


*미국 양심인들의 주요 질문들에 대한 대답


[로스엔제레스=민족통신 손세영/김백호 편집위원] 이날 많은 질문들이 나왔다. 사회주의와 자본주의에 대한 개념과 철학적인 문제에 대한 질문도 있었고 조선의 지도자에 대하여 미국언론들은 나쁜 사람(독재자)라고 하는데 어떤 인물이냐고 묻는 질문, 북조선 사회가 어떤 사회냐는 질문, 미국제재로 여럽지 않느냐는 질문, 분단선이 어떻게 되었느냐, 어떻게 통일되느냐는 등 다양했다.

이에 대해 노길남 박사는 대부분 간략하게 설명해 주었다. 그는 특히 북쪽의 지도자에 대한 물음에 대해서는 지미 카터 미국대통령이 클린턴 대통령 시절에 그의 부인과 함께 북을 사절로 간적이 있는데 그 때 조선의 초대 지도자였던 김일성주석을 만나서 지낸적이 있었는데 이에 대한 이야기가 그의 자서전에 나와 주목을 받았다고 하면서 그는 김일성주석에 대하여 미국의 유명한 대통령 다섯명을 합친것보다 훌륭한 분이라고 평가한바 있었다고 소개하면서 미국의 유명한 농구선수 대니스 로드멘이 김정은 젊은 지도자를 좋아하는것도 조선의 영도자가 얼마나 훌륭한가를 말해주는 대목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조선의 주체철학은 맑스철학과 같은 진보철학이어서 유물사관에 바탕을 두고 이론을 전개하였지만 이론의 구성체계와 몇개의 부분에서는 큰 차이가 있다고 전재하면서 사람중심의 주체철학은 사회변혁이 자연히 변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을 의식을 교양시킴으로서 사상교양을 통해서 사회변혁의 주체인 사람이 사람의 본질인 자주성, 창조성, 의식성을 제대로 인식하고 깨닳아야 사회를 올바로 변화시킬 수 있다는 이론이며 동시에 주체철학은 맑스철학과는 다른 후대관, 혹은 수령관이 올바로 정립되어 있어 영도자 계승문제가 흔들리지 않고 이어져 나왔고 앞으로도 문제 없이 혁명의 계승사업이 올바로 이어져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것을 유훈정치로 묘사하기도 했다. 그래서 김일성주석, 김정일 국방위원장, 김정은 최고지도자가 똑같은 분이라고 조선 사람들은 이구동성으로 말한다고 덧붙였다.

노길남 박사는 또 조선 사회에 대한 질문을 받고 자신은 74번이나 방북하여 취재한 언론인으로서 북조선 사회는 한마디로 미국의 유명한 기독교 부흥사인 빌리 그래햄 목사가 방문하여 그의 소감을 밝힌 말을 인용하여 소개했다. 빌리 그래햄 목사는 조선에 대하여 "예수가 조선에 가도 할일이 없다"고 설명한 노박사는 조선사회가 얼마나 도덕적으로 윤리적으로 건전한 사회인가를 묘사한 대목이라고 해설해 주었다.

조선사회에는 실업자가 없고, 노숙자가 없고, 범죄자들이 거의 없는 사회라고 설명한 노길남 박사는 조선사회 자체가 계급모순이 없는 순수한 사회주의 체제로 구성된 사회라고 말한다. 계급모순이란 자본가 계급과 무산계급의 갈등이 없는 다시말하면 착취계급이 없는 순수한 사회주의 사회라는 뜻이다. 이것은 조선이 중국이나 러시아 사회주의 체제와 다른점이기도 하다고 분석한다. 조선은 정치와 경제 모두가 사회주의로 운영되는 사회로서 무료주택, 무료교육, 무료치료, 무세금 사회로서 지구상 가장 모범적인 사회주의를 실시하고 있는 사회라고 그는 평가했다.

그는 또한 조선의 도덕성 문제에 대해서는 조선 여성들 가운데 담배피우는 여성이 한사람도 없다는 것 한가지만 보아도 조선사회가 얼마나 미풍양속이 깃든 사회인가를 말해준다고 시사해 주었다.

이날 참석자들은 특히 무상주택, 무상교육, 무상치료에 대해 가장 관심을 표명했고 조선의 지도자들이 자기 인민을 하늘처럼 떠받드는 이민위천의 전통이 이어져 온 문화에 대해 깊은 감명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고, 그리고 조선에 사대주의가 전혀 없는 사회라는데 대해서 깊은 인상을 표명하기도 했다.

노길남박사는 참석자들의 통일문제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 "이미 통일은 시작되었다"고 설명하면서 그것은 김대중 대통령과 김정일 국방위원장 두분의 남북최고지도자들이 합의하고 서명한 20006.15남북공동선언에 의해 서로 기존의 제도와 이념을 존중하는 기초위에서 연방제, 연합제에 의해 통일을 시작하자는데 합의하였고, 이의 후속조치로서 2007년 남북 최고지도자에 의해 10.4평화선언을 통해 좀더 구체적인 계획들을 합의하고 1단계 통일시대로 접어 들었다고 설명했다. 그런데 이러한 과정이 미국 지배세력과 그의 추종 사대매국세력인 이명박과 박근혜가 6.15선언과 10.4선언을 가로막았다고 지적했다. 그는 단번에 하나의 정부, 하나의 이념, 하나의 체제로 될 수 없기 때문에 1단계는 양측 이념과 체제를 그대로 인정하는 기초위에서 연방제로 나가다가 완전통일은 후대가 합의하여 하나의 체제로 되는 완전통일로 갈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북핵문제에 대한 미국과 일부 추종나라들의 불평이 있는데 이 불평은 북미관계의 역사를 잘 모르는데서 오는 무지의 표현이라고 설명하면서 조선이 핵억지력을 갖게 된 된 것은 미국의 끊임없는 핵위협때문에 불파기한 선택이었다고 해설했다. 그리고 북의 핵과 미국의 핵은 본질적으로 다르다고 규정했다. 미국의 핵은 이미 국제사회에서 공격용으로 사용한바 있지만 전적으로 침략용 내지 협박용이지만 조선의 핵은 본질적으로 역사적으로 방어용으로 그리고 평화를 지키기 위한 억제력이기 때문에 같은 핵무기라도 그 성격이 완전히 다르다는 점이 노길남 박사의 분석이었다. 참석자들은 조미역사를 듣고 같은 핵무기이지만 조선의 핵과 미국의 핵이 완전히 다르다는 점을 이해하면서 조선의 ICBM발사 성공에 대해 이해하여 주는 반응을 보였다.

이들 참석자들은 이날 <화성-14>발사 장면을 소개한 동영상을 감상하고 이에 대해 조선의 첨단과학이 놀랍게 발전한데 대하여 놀람을 표명하면서 동영상이 끝날때 큰 박수도 보내주었다. 질의응답시간은 무려 한시간 가량 지속될 정도로 참석자들의 조선에 대한 관심이 지대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양심인들:ICBM 발사에 뜨거운 박수(동영상)

[로스엔젤레스=민족통신 손세영/김백호 편집위원]조선이 단번에 발사성공한 대륙간탄도미사일은 세계를 흔들어 놓았다. 그런데 미국 양심인들은 이를 보고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 왜 그럴까? 713일 밤 시내 국제행동센터(IAC)에서 열린 코리아문제와 미국에 관한 포럼을 통해 민족통신 편집인 노길남박사는 <화성 14호 발사성공은 세계를 놀라게 했다>고 밝히면서 이로 인해 미국 대통령과 국민들을 놀람을 금치못했다고 소개하는 한편 미국의 여론조사를 비롯하여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의 최대 위협이 북조선(DPRK)라고 지적하였지만 실제의 최대위협은 미제국주의 세력이라고 구체적으로 논박했다. 그래서 미국 양심인들은 조선의 대륙간탄도미사일 발사의 성공에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고 그는 소개했다. 이날 발표가 끝나고 질의응답 시간은 뜨거운 분위기가 되었다. 북조선에 관한 정확한 정보에 대해 갈증을 느낀 분위기였다.


미국언론들과 한국의 추종언론들은 조선의 최근 대륙간탄도미사일 발사는미국과 아시아의 위협이라고 반응해 관심을 모은바 있었다. 그리고북의 미사일 화성-14호가 지난 74일 단번에 성공적인 발사 소식이 전해진 몇일 후인 77일과 9일 사이에 미국유권자 1,98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한 여론조사(폴리티코 모닝 자문기관)에 서 그 중 40%는 미국의 첫째 위협은 조선이고, 30%는 이슬람국가(IS)이고, 16%는 러시아이고, 5%는 중국이며, 3%는 이란으로 나타났고, 오늘, 713일에 프랑스파리에서 트럼프 미대통령은 프랑스 대통령과 가진 공동기자회견을 통해 새로운 위협으로 등장한 것은 첫째가 북조선이고, 그 다음이 이란과 시리아라고 말했는데 이에 대해 노길남 민족통신 편집인은 현실은 완전히 다르다고 표명하면서 진짜 위협은 미군들의 도발들이 위협이라고 직언했다.

그것을 증명하기 위해서는 우리들은 조미관계역사와 한미관계 역사를 함께 조명하여야 한다고 제안하면서 세계지도에 나온 코리아는 미국영토의 80분의 1에 해당할 정도로 작은 나라인데 그 작은 나라의 조선과 미국은 70여년의 장구한 세월동안 적대관계로 지속되어 왔다는 것이다. 그는 이어 세계는 지금 조선에 대해 놀람을 금치 못할 정도로 세계 4대 대륙간탄도미사일 강국으로 우러러 보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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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단전의 코리아는5천여년의역사를 가졌고, 그 이름도 고요한 아침의 나라로 불리워져 오면서그 어떤 나라도침략하지 않았었지만, 오히려 다른 나라들로부터 1천여차례나 침략을 받아 온 나라로 널리 알려져 왔다. 그 중에 조-미간의 주요한 역사를 더듬어 보면 다음과 같다.

 

-미 상선이대포들을 장착하고 대동강변을 침략한 셔먼호사건(1866),

--미 불평등 조약(1882)

-가쯔라-태프트미일 밀약(1905)으로 조선이 일본에의해 36년동안 강점당했고, 필리핀이일본에 의해 강점당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1945815일 조선은 일제로부터 해방되었지만 그 해방의 날은 오로지23일 밖에 되지 않았다.

-조선은 미쏘 분할정책에 의해 북과 남으로 분단되었고 남은 미국에 의해 1948815일 이승만 정부가 수립,

북은 194899일 사회주의 정부가수립 되었다. 당시 소련군은 4812월에 북으로부터 철수되었으나 미군은지금까지 남한에 주둔하고있다.

-코리아반도에 전쟁발발(19506.25~1953.7.27)하여 3백만 내지 5백만여명이 희생당한 것으로알려져 왔다.

-이 전쟁시기미군에 의한 집단학살사건들이 수많이 발생되었다. 세상에 <노근리 집단학살사건>이 알려져160여명의사망자들이 밝혀졌으나 실제 사망자는 4백명이나 된다고한다.


이밖에도 미군에의한 남한내 집단학살사건들만 보아도 수없이많았다.

Seoul 10,000 innocent people Massacre in S Korea,

2nd period : 140,700 people Massacre from September 28, 1950 thru Nov.13,1951

Choonchun 30,000 in S Korea,

Inchon 5,000 in S Korea,

Soowon 1,100 in S Korea,

Choongju 2,000 in S Korea,

Kongju 600 in S Korea,

Pyongtaek 600 in S Korea,

Taejun 8,600 in S Korea,

Booyo 2,000 in S Korea,

Chungju 2,000 in S Korea,

Chunjoo 4,000 in S Korea,

Ansung 500 in S Korea,

Kimhae 750 in S Korea,

Chinyoung 335 in S Korea,

Koonsan 400 in S Korea,

Anyang 400 in S Korea,

Kwangju 3,000 in S Korea,

Tongyong 800 in S Korea,

 

E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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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군대의 일시적인 전략적후퇴시기에도 미제침략자들은 남조선의 곳곳에서 짐승도 낯을 붉힐 잔악한 학살만행을 감행하였다.

19509월 인천에 상륙한 미제침략군은 첫날 하루동안에만도 무고한 주민 1 300여명을 사살하였으며 928일부터 1113일까지의 기간에는 무려 55 900여명의 평화적주민들을 《공산분자》로 몰아 검거, 투옥, 학살하였다.

그리고 서울에서는 19509월부터 19512월까지의 기간에 무려 147 000여명의 무고한 인민들을 살해하였다.

사람잡이에 미친 미제침략군은 심지어 학살한 사람들의 머리가죽을 벗겨내여 《기념품》으로 나누어가지는 소름끼치는 야만행위도 서슴없이 감행하였다.

당시 프랑스의 한 신문도 《20세기의 최대의 만행은 미군이 조선에서 감행하였다.》고 강력히 폭로단죄하였다.

19537.27 휴전협정은 북조선으로서는 전승기념일로 아로 새기게 되었다. 그러나 미국은 90일내 외국군 철수약속도 지키지 않았고, 코리아반도내에 1천여개의 핵무기들을 남녘 땅에 반입하는 등 휴전협정을 밥먹듯 위반하여 오면서 1975년 제30차 유엔총회에서 남녘 땅에 주둔한 외국군을 철수키로 결정한 사항도 위배하고 그 이후 지금까지 남한을 깔고 앉아 남한 군작전지휘권까지 장악하고 식민지 지배체제로 굳혀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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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행사가 끝나고 일부 참석자들은 기념촬영에 참가해 통일을 염원해 준다

 

*영어로 발표한 내용에 관한 주요 요점들을 보려면 여기를 짤각하여 열람하기 바랍니다.

http://minjok.com/bbs/board.php?bo_table=eng_korea&wr_id=26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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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행사가 끝나고서도 참석자들은 북조선 문제에 지대한 관심을 표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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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미국은 그 이후에도 줄곧 정전협정을 위반해 왔다. 1968123일 북조선 영해를 침투하였다가 나포된 프에블로 사건으로 82명의 첩보승무원들이 11개월동안 조선에 갇혀 있다가 미국정부의 공식사과문을 쓰고 풀려났다. 그 다음해인 1969415121정찰기 추락사건으로 31명의 첩보승무원들이 사망한 사건, 1976818일 판문점 미루나루 사건으로 2명의 미국장교가 현장에서 즉사한 사건이 일어났다.

이 같은 사건들은 지구촌 구도에서의 미군만행으로서는 빙산의 일각에 해당되었다. 왜냐하면 미군이 지구촌에서 전쟁을 일으킨 숫자가 무려 150여차례가 된다는 집계도 나왔고, 음모를 비롯하여 암살, 도청 및 비밀불법 사건들을 지지른 사건들도 무려 15천여건이 된다고 평화운동가 브라이언 윌슨 변호사가 폭로한바 있었다.

미제국주의 세력이 코리아 분단 이전과 그 이후에 자행해 온 범죄행위들도 헤아릴 수 없이 많았다. 남한내에서 어린 여학생들을 탱크로 깔아 죽이고도 그 미군범죄자들은 노예문서인 한미행정협정(SOFA)에 의해 미소를 지으며 미국으로 유유히 돌아가면 그만이었다.

그런가하면 주한미군 수만명은 땅에서 죄를 지어도 무죄가 되는 치외법권을 누려 왔다. 남한사회 자체는 한마디로 미국식민지에 불과하였다. 남한 군부는 전시작전권까지 미군에 의해 장악되어 왔기때문에 군사주권도 없는 처지로 되어 왔다. 한국의 정치,군사, 외교 경제, 사회 전체가 미국의 영향에서 탈피하지 못하고 식민지 노예처지로 지내왔다.

주한미군과 미국본토 군부는 또한 대북적대시정책으로 지난 70여년 동안 코리아반도를 긴장의 도가니로 몰아왔다. 세계 최대 군사훈련지로 코리아반도를 이용해 왔다. 요즘들어서는 노골적으로 핵무력을 반입하여 북조선을 위협하면서 북의 지도부를 참수작전한다고 협박해 왔다.

미국의 남한 강점의 목적은 또한 미국 군산복합체의 돈벌이에 있었다. 남한이 지금 세계무기 수입국들 중 1위로서 한해에 2014년 자료에 의하면 그 해에 78억달러의 무기를 수입하고, 이라크가 73억달러, 브라질이 65억달러이다. 무기수출국 1위는 미국으로 한해에 362억달러이고, 러시아가 102억달러이고, 스웨덴이 55억달러, 프랑스가 44억달러이고 중국이 22억달러로 집계되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그 동안 조선 당국은 미제국주의 세력의 협박과 위협을 극복할 수 있는 길은 힘을 기르는 방법외에 다른길은 없었다. 그래서 20061092킬로톤 출력의 핵시힘을 시작으로 200952513킬로톤 출력의 핵시험, 201321240킬로톤 출력의 핵시험, 201616일 수소탄시험 성공, 201699일 다섯번째 핵시험 성공 소식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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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시험과 함께 미사일 발사시험들이 진행되어 왔다. 김정일시대 18년 동안 16발 발사시험 했는데 김정은 시대에 들어와 불과 5년동안에 30여발 이상 발사시험하여 짧은 시간에2배에 달했다. 그리고 작년 한해동안에 두차례에 걸쳐 지하핵시험들이 전개되였다.

이같은 미사일 시험의 절정은 201774일에 발사한 화성-14호가 절정을 이뤘다. 이 대륙간탄도 미사일 시험이 단번에 성공하였기 때문에 조선 당국은 축제의 분위기에 휩싸여 있었다. 더 이상 미제국주의 세력의 침략을 막을 수 있다는 자신감에 넘쳐 있었기 때문이다.

노길남박사는 이날 발표 결론에서 화성-14호 발사성공소식과 함께 뉴욕타임스 논평도 조미대화의 불가피성을 피력하였지만 실제로 북미간의 문제는 이제 대화밖에 다른 길이 없다고 결론지으면서 미국 정부당국은 무엇보다 미군들의 전쟁범죄사건들과 관련하여 조선에 사죄하고 보상하는 문제를 시작하여 1953년의 정전협정을 종식하고 코리아반도 문제에서 손을 떼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는 이어 아직도 1천만 이산가족들이 코리아반도에 존재한다고 상기시키면서 미국이 인권국가라면 지금 당장이라고 코리아반도에서 물러나 인도적 차원에서도 코리아반도의 간섭을 중지하고, 한미합동군사훈련도 중지하는 자세를 보여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렇지 않고 미 당국이 종전의 자세를 고수한다면 조선의 무진막강한 첨단과학 위력과 함께 조선인민의 일심단결 위력으로 미국의 운명은 종말을 고하고 말 것이라고 전망한다. 그는 조선의 승리는 과학이라고 한 조선 언론의 경고는 빈말이 아닐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다.

이날 노길남박사의 주제발표가 끝나자 화성-14호 발사 동영상 감상시간 이후 참석자들의 조선에 관한 관심들은 한층 더 뜨거울 정도로 고조되었다.

 

*주요 질문들에 대한 대답


이날 많은 질문들이 나왔다. 사회주의와 자본주의에 대한 개념과 철학적인 문제에 대한 질문도 있었고 조선의 지도자에 대하여 미국언론들은 나쁜 사람(독재자)라고 하는데 어떤 인물이냐고 묻는 질문, 북조선 사회가 어떤 사회냐는 질문, 미국제재로 여럽지 않느냐는 질문, 분단선이 어떻게 되었느냐, 어떻게 통일되느냐는 등 다양했다.

 

이에 대해 노길남 박사는 대부분 간략하게 설명해 주었다. 그는 특히 북쪽의 지도자에 대한 물음에 대해서는 지미 카터 미국대통령이 클린턴 대통령 시절에 그의 부인과 함께 북을 사절로 간적이 있는데 그 때 조선의 초대 지도자였던 김일성주석을 만나서 지낸적이 있었는데 이에 대한 이야기가 그의 자서전에 나와 주목을 받았다고 하면서 그는 김일성주석에 대하여 미국의 유명한 대통령 다섯명을 합친것보다 훌륭한 분이라고 평가한바 있었다고 소개하면서 미국의 유명한 농구선수 대니스 로드멘이 김정은 젊은 지도자를 좋아하는것도 조선의 영도자가 얼마나 훌륭한가를 말해주는 대목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조선의 주체철학은 맑스철학과 같은 진보철학이어서 유물사관에 바탕을 두고 이론을 전개하였지만 이론의 구성체계와 몇개의 부분에서는 큰 차이가 있다고 전재하면서 사람중심의 주체철학은 사회변혁이 자연히 변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을 의식, 교양시킴으로서 사상교양을 통해서 사회변혁의 주체인 사람이 사람의 본질인 자주성, 창조성, 의식성을 제대로 인식하고 깨닳아야 사회를 올바로 변화시킬 수 있다는 이론이며 동시에 주체철학은 후대관, 혹은 수령관이 정립되어 있어 영도자 계승문제가 흔들리지 않고 이어져 나왔고 앞으로도 문제 없이 혁명의 계승사업이 이어져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래서 김일성주석, 김정일 국방위원장, 김정은 최고지도자가 똑같은 분이라고 조선 사람들은 이구동성으로 말한다고 덧붙였다.

 

노길남 박사는 또 조선 사회에 대한 질문을 받고 자신은 74번이나 방북하여 취재한 언론인으로서 북조선 사회는 한마디로 미국의 유명한 기독교 부흥사인 빌리 그래햄 목사가 방문하여 그의 소감을 밝힌 말을 인용하여 소개했다. 빌리 그래햄 목사는 조선에 대하여 "예수가 조선에 가도 할일이 없다"고 설명하면서 조선사회가 얼마나 도덕적으로 윤리적으로 건전한 사회인가를 묘사한 대목으로 소개되었다.

 

조선사회에는 실업자가 없고, 노숙자가 없고, 범죄자들이 거의 없는 사회라고 설명한 노길남 박사는 조선사회 자체가 순수한 사회주의 체제로 구성된 사회라고 말한다. 이것은 조선이 중국이나 러시아 사회주의와는 다르다는 것이다. 조선은 정치와 경제 모두가 사회주의로 운영되는 사회로서 무료주택, 무료교육, 무료치료, 무세금 사회로서 지구상 가장 모범적인 사회주의를 실시하고 있는 사회라고 그는 소개했다.

 

 

그는 또한 조선의 도덕성 문제에 대해서는 조선 여성들 가운데 담배피우는 여성이 한사람도 없다는 것 한가지만 보아도 조선사회가 얼마나 미풍양속이 깃든 사회인가를 말해준다고 시사해 주었다.

 

이날 참석자들은 특히 무상주택, 무상교육, 무상치료에 대해 가장 관심을 표명했고 조선의 지도자들이 자기 인민을 하늘처럼 떠받드는 이민위천의 전통이 이어져 나와는 문화와 사대주의가 전혀 없는 사회라는데 대해서 깊은 인상을 표명했다.

 

노길남박사는 참석자들의 통일문제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 "이미 통일은 시작되었다"고 설명하면서 그것은 김대중 대통령과 김정일 국방위원장 두분의 남북최고지도자들이 합의하고 서명한 20006.15남북공동선언에 의해 서로 기존의 제도와 이념을 존중하는 하는 기초위에서 연방제, 연합제에 의해 통일을 시작하자는데 합의하였고, 이의 후속조치로서 2007년 남북 최고지도자에 의해 10.4평화선언을 통해 좀더 구체적인 계획들을 합의하고 1단계 통일시대로 접어 들었다고 설명했다. 그런데 이러한 과정이 미지배세력과 그의 추종 사대매국세력인 이명박과 박근혜가 6.15선언과 10.4선언을 가로막았다고 지적했다. 그는 단번에 하나의 정부, 하나의 이념, 하나의 체제로 될 수 없기 때문에 1단계는 양측 이념과 체재를 그대로 인정하는 기초위에서 연방제로 나가다가 완전통일은 후대가 합의하여 하나의 체제로 되는 통일로 갈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북핵문제에 대한 미국과 일부 추종나라들의 불평이 있는데 이 불평은 합리적이지 못하다고 지적하면서 북의 핵과 미국의 핵은 본질적으로 다르다고 규정했다. 미국의 핵은 이미 국제사회에서 공격용으로 사용한바 있지만 전적으로 침략용 내지 협박용이지만 조선의 핵은 방어용으로 평화를 지키기 위한 억제력이기 때문에 같은 핵무기라도 그 성격이 완전히 다르다는 점이 노길남 박사의 분석이었다.

 

이들 참석자들은 이날 <화성-14>발사 장면을 소개한 동영상을 감상하고 이에 대해 조선의 첨단과학이 놀랍게 발전한데 대하여 놀람을 표명하면서 동영상이 끝날때 큰 박수도 보내주었다. 질의응답시간은 무려 한시간 가량 지속될 정도로 참석자들의 조선에 대한 관심이 지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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