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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유럽뉴스 | 대규모 레바논 헤즈볼라 전사들 시리아반군과 싸우기 위해 홈스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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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6-12-17 18:20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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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4공군기지를 공격하고 있는 ISIL에 대한 격퇴전을 벌이고 있는 전투원들을 돕고, 고대도시 팔미라 탈환을 위해 긴급전투를 벌여 해당 지역을 찾고, 전투기를 동원하여 원유가 풍부하게 매장된 지역 탈환전투를 하고 있는 러시아군과 시리아군을 지원하기 위해 대규모의 레바논 헤즈볼라 전사들이 동부 홈스에 도착하였다. © 이용섭 기자

대규모 레바논 헤즈볼라 전사들 시리아반군과 싸우기 위해 홈스도착

                                                                                                                              전문번역 및 기사작성 이용섭 기자: 자주시보

우리가 그동안 끈임없이 강조해온 바대로 시리아내전은 시리아내전이 아닌 자주진영과 제국주의진영간의 간접적인 치열한 전투라는 것이 이제 명백히 밝혀지고 있다. 시리아내전에 자주진영국가로 참여하고 있는 나라는 시리아, 러시아, 이란, 레바논 헤즈볼라가 있으며 겉으로 드러나지는 않지만 조선의 특수부대 전사들이 있다.

반면 제국주의진영에는 미국, 영국, 이스라엘, 터키, 사우디아라비아, 까따르, 아랍에미레이트(UAE), 체첸전사 등이 서 있다. 이들 제국주의연합세력들은 자금을 제공하였으며, 전술전략의 수립, 정보제공, 무기를 공급하는 수준에서 머문 것이 아니라 직접 전투원으로 참여를 하고 있다는 사실이 이번 알레포탈환작전 직후 명백히 밝혀졌다. 시리아내전에 사우디아라비아군과 터키군이 직접 전투에 참여를 했으며, 알레포탈환에 성공을 한 후 반군진영에서 사우디군과 터키군들이 대규모로 발견되었다는 사실을 이란의 파르스통신(FNA)1216일자로 보도하였다.

이번 알레포 탈환작전 후 사우디 아라비아와 터키군들이 시리아반정부군진영에서 대규모로 발견되었다. 알레포 탈환작전에서 부상당한 수많은 터키군들을 터기로 후송하고 있는 중이며 이를 터키 대통령 에르도안이 공식 추인을 하였다고 1216일자 이란 파르스통신이 보도했다. 또 체첸에서 온 체첸전사들도 시리아 정부군의 팔미라 공격 당시 사살당한 반군들 속에 섞여있었다고 보도했다. 물론 사우디아라비아 전사들도 팔미라 공습에 사살당한 반군들 속에 섞여있었다고 전했다.

현 시리아내전에는 그야말로 본격적인 제3차대전이 일어나기 직전 전초전의 성격을 띄고 있는 것은 아닌가 할 정도로 밝혀진 나라들만 해도 양측 진영 총 13개국 이상이 참가하여 총력을 다 하고 있다. 혹시 "성동격서(聲東擊西)"가 아닌 "성서격동(聲西擊東)"은 아닌가 하는 불안감을 떨칠 수가 없다. 즉 소리는 중동에서 전초전으로 내고 최후에는 동쪽인 동북아시아 더 정확히는 조선반도에서 제3차 세계대전을 발발하기 위한 것은 아닌가 하는 우려를 금할 수가 없다.

오늘자 연합뉴스에서는 "이란, 알레포 함락 후 '바레인·예멘에도 개입'…패권경쟁 예고"라는 제목으로 이란이 시리아내전이 마무리되고 나면 제국주의세력들이 벌이고 있는 중동의 내전국들의 분쟁에 적극적으로 참여를 하여 해당 나라들의 내전을 종식하고자 하는 강력한 의지를 내보였다고 보도하였다. 이는 비단 이란 한 나라에 머무르는 것이 아니다. 위에서 이미 언급하였듯이 이란이 중동 여러 나라에서 벌어지고 있는 내전 혹은 분쟁에 개입을 하겠다는 것은 미국을 필두로 한 제국주의연합세력들과 중동에서 본격적인 전쟁을 하겠다는 선언이나 마찬가지이다.

이러한 이란의 의지의 뒤에는 이란이 이제 제국주의연합세력과 그 추종국들과 맞서서 싸워도 거뜬히 승리를 할 수 있을 정도의 충분한 무장장비와 군사력을 갖추었다는 신호로 받아들이는 것이 정확할 것이다. 그럼 이란의 강력한 무장력의 뒤에 보이지 않는 힘을 가진 나라는 과연 어디이겠는가 하는 의문을 가질 수밖에 없다. 그 의문에 대해서는 미국이나 그 추종국들은 이란의 뒤에는 조선이 있다고 주장을 하고 있다.

그러다 어느 때는 조선의 최첨단 핵무기기술과 미사일기술발전을 이루는데에서 이란이 협조를 했다는 뚱단지 같은 자신들이 무엇을 주장하는 지도 모르고 횡설수설해대고 있다. 그만큼 오늘 날 제국주의연합세력과 그 추종국들이 조선의 강력한 최첨단 무장력에 두려움을 느끼기 때문에 그러는 것이 아닌가 하는 추론을 해본다.

언제는 이란의 최첨단 무력 즉 핵, 미사일 기술의 스승국은 조선이라고 해놓고 이제 조선이 강력한 핵시험과 중장거리 및 로켓기술 등을 대외에 공개를 하자 그러한 조선의 기술발전에 이란으로부터 기술전수를 받았을 것이라는 완전히 얼과 넋이 나가버린 듯한 주장들을 전문가라는 사람들이 아무렇지도 않게 해대고 있다. 그들이 왜 그러는 지 모르는 바는 아니다. 잘 모르는 온 누리 사람들을 속이기 위해서 그렇게 선전전을 해댄다는 것도 잘 알고 있다. 그렇지만 아무리 우중들을 속여먹으려 한다해도 적어도 일관성과 논리성은 가져야 하지 않겠는가.

현재 시리아내전, 예멘 분쟁, 바레인 분쟁 등에는 한편에는 미국 - 이스라엘 - 영국 - 사우디아라비아 - 터키 - 까따르 - 아랍 에미레이트(UAE) 등 제국주의 연합세력과 그 추종국들이 서 있고 그 반대편에는 러시아 - 이란 - 시리아 - 레바논 헤즈볼라흐 - 에멘 후티군 그리고 보이지 않는 강력한 힘을 제공하는 나라가 있다. 이제 시리아에서 제국주의연합세력과 그 추종국들과 벌인 제 1단계 힘 겨루기는 자주진영의 완승으로 마무리되었다.

위 연합뉴스의 보도를 토대로해서 분석해보면 이제 제 2단계 중동전쟁에 접어들 것으로 보인다. 이란의 위와 같은 선언은 단순히 종족, 교파, 또는 종파간의 분쟁과 대립을 마무리하기 위한 지역적이며 지엽적인 것이 아니다. 이제 중동에서 제국주의연합세력들을 완전하게 소멸하는데 이란이 앞장에 서겠다는 선언인 것이다. 또 이란이 그러한 선언을 세계에 대고 공개적으로 하는데는 제 2단계 전쟁에서 반드시 승리를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자리 잡고 있는 것이다.

본지에서 최근 들어서 시리아내전 상황을 다수 다루는 것은 해당 분쟁이 중동 더 정확히 시리아에서만 머무르지 않기때문이다. 오늘 날은 온 누리 모든 나라들이 거미줄 처럼 얽히고 섥혀있다. 더구나 위에서 본 자주진영이라는 나라들은 실제적으로는 거의 동맹관계에 이를 정도로 끈끈하다. 제국주의연합세력과 그 추종국들 역시 마찬가지이다. 따라서 시리아에서 벌어지고 있는 내전은 바로 자주진영과 제국주의세력 그리고 그 추종국들이 간접적으로 그러나 대규모로 벌이고 있는 전쟁이다. 우리는 이 점을 결코 간과해서는 안 될 것이다.

최근 들어서 시리아내전은 자주진영의 완승으로 마무리가 되어가는 듯 하다. 어제 보도에 시리아정부군, 러시아, 이란, 헤즈볼라 연맹군이 알레포를 완전히 장악했다. 반면 시리아정부군과 연합군의 알레포 탈환을 저지시키기 위해 반군들이 시리아 고대도시 팔미라에 재 진입을 했었다. 시리아 대통령 바샤르 알 아사드는 알레포 탈환작전이 성공적으로 끝나면 곧바로 팔미라 재탈환작전에 돌입하겠다고 선언하였다.

바로 바샤르 알 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이 선언했던 것처럼 알레포 탈환작전이 성공적으로 끝나자 마자곧바로 팔미라에 대한 대대적인 공습과 공격을 단행해서 단 몇 시간만에 시리아반정부군인 ISIL(=IS, 이라크 레반트의 이슬람 국가)에게 심대한 타격을 가하였다. 아마도 팔미라 재탈환은 시간문제 일 것이다. 어쩌면 오늘 늦어도 내일 정도면 시리아정부군과 그 연합군들이 팔미라를 재탈환 할 것으로 보인다.

이제 시리아내전은 거의 마무리 단계에 들어섰다. 그래도 마지막까지 우리는 시리아내전을 각성된 인식으로 냉철하게 주시해야 할 것이다. 즉 시리아내전은 우리 조선반도와 간접적으로 그러나 실질적으로는 직접적으로 연계되어있기 때문이다.

……… 이하 전문번역 ………

20161216일 오후 621

시리아: 레바논의 헤즈볼라 전사들이 ISIL 테러리스트들과 싸우기 위해 홈스에 도착했다.

 

T4공군기지를 공격하고 있는 ISIL에 대한 격퇴전을 벌이고 있는 전투원들을 돕고, 고대도시 팔미라 탈환을 위해 긴급전투를 벌여 해당 지역을 찾고, 전투기를 동원하여 원유가 풍부하게 매장된 지역 탈환전투를 하고 있는 러시아군과 시리아군을 지원하기 위해 대규모의 레바논 헤즈볼라 전사들이 동부 홈스에 도착하였다. © 이용섭 기자

테헤란 (FNA, 이란 파르스통신) - ISIL(=IS, 이라크 레반트의 이슬람 국가)에 맞서 피의전쟁을 벌이고 있는 시리아군과 연합하기 위해 레바논의 헤즈볼라 저항운동단에서 새 부대가 동부 홈스에 도착했다.

T4공군기지를 공격하고 있는 ISIL에 대한 격퇴전을 벌이고 있는 전투원들을 돕고, 고대도시 팔미라 탈환을 위해 긴급전투를 벌여 해당 지역을 찾고, 전투기를 동원하여 원유가 풍부하게 매장된 지역 탈환전투를 하고 있는 러시아군과 시리아군을 지원하기 위해 대규모의 레바논 헤즈볼라 전사들이 동부 홈스에 도착하였다.

헤즈볼라는 ISIL이 알 콰리아타인(al-Quaryatayn)과 마힌(Maheen) 마을에 접근해오지 못하도록 방어전을 벌일 것이다.

또한 시리아 공군은 오늘 오전에 동부 홈스에 있는 고대도시 팔미라시(Tadmur-타드무르) 서부와 남서부지역에 자리잡고 있는 ISIL의 근거지를 목표로 여러 차례 공습을 가해 116명의 무장테러리스트를 즉사시켰으며, 그 보다 훨씬 많은 무장단원들에게 부상을 입히는 전과(戰果)를 거두었다.

(시리아)전투기들은 아부 깔레 담(Abu Kaleh Dam)과 까스르 알-헤이에르(Qasr al-Hayer) 지역에 있는 ISIL의 거점을 세차게 공습으로 두들겨 116명의 테러리스트들을 즉사시켰고, 폭탄을 실은 12대의 군용트럭을 파괴하였다.

시리아 국영통신은 아부 깔레에 대한 공습(空襲)으로 70명의 ISIL 대원들이 즉사했으며, 몇 기의 로켓발사기와 기관총이 장착된 차량들을 파괴했다고 보도했다.

한편, 까스르 알-헤이에르(Qasr al-Hayer)에 대한 전투기들의 공습(空襲)으로 46명의 ISIL 무장대원들이 사살되었고, 기관총을 장착한 7대의 차량과 자살폭탄이 실려 있는 5대의 차량들이 파괴되었다고 시리아 (시리아)국영통신이 추가로 보도했다.

시리아군대는 공격의 일부분을 알-까띠베할-마히조레흐( al-Katibeh al-Mahjoureh) 근처의 ISIL 테러리스트들의 거점을 목표로 삼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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