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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유럽뉴스 | 시리아 대통령 아사드 서방과 미국이 시리아 난민을 양산 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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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5-09-21 02:51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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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시리아 대통령 바샤르 아사드

바샤르 알 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은 서방국가들이 유럽으로 향하는 시리아 난민 증가를 부추기고 있다고 비난했다.

아사드 대통령은 지난 16일 러시아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시리아가 이번 난민 사태에 책임이 있다는 주장을 반박하며 이같이 밝혔니다.

아사드 대통령은 난민들 상당수는 이들을 동정하면서도 동시에 위험에 처하게 만드는 서방 정부들 때문이라며, 이런 행동을 계속하는 한 서방국들은 더 많은 난민을 떠안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만일 난민 사태가 걱정된다면 테러분자들에 대한 지원을 중단하라고 말했다.

아사드 대통령은 반정부군을 테러분자들로 규정하고 있으며 미국과 유럽 국가들은 온건성향의 반군들에게 군사 장비와 훈련을 제공해 왔다.  

아사드 대통령은 만일 서방이 이슬람 수니파 무장조직 ISIL과의 전투에서 시리아 군과 협력한다면 효과를 보게 될 것이라며 미국 주도 국제 연합군의 공습에도 불구하고 ISIL은 세력을 계속 확장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아사드 대통령은 이와 함께 시리아 지도부를 선택하는 일은 미국이나 유엔 안보리 등의 판단이 아니라 시리아 국민의 손에 달려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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