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 코레아뉴스 - 세계자동차 판매 1위를 자랑하던 폴크스바겐이 디젤차 배기가스 조작으로 밝혀져 전세계적으로 물의를 이르키고 있다.

60만 직원이 일하고 있는 VW는 23일 총사장이 뷘터 콘이 물러나고 관련자들이 계속 적발 될 것으로 보인다.

독일 노동자 8명중 하나는 자동차와 그 관련업체에서 일하고 있는데 이번 사건으로 노동업계에도 실업의 위기가 올 수 있으며 VW 주식은 계속 폭락 하고 있다.

또한 배기가스 조작은 독일 BMW 자동차에서 도 발견되고 있어 자동차의 신용과 명성을 떨치던 Made in Germany 에 불신을 이르킨 대형 사건이다. 

배기가스 검사를 받을때는 질소산화물이 정상 수치로 합격 받지만 막상 주행중에는 약 40배이상의 오염가스를 내뿜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이 높으면 내리막이 있듯 독일의 자동차 산업도 사양길로 내려 갈 것인지 염려하는 분위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