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동부지역의 독립을 요구하는 세력은 독립 주민투표를 연기하라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제안을 거부하고 투표를 강행하겠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 사태 해결에 돌파구가 마련될 것이란 기대가 무산되고 최악의 유혈충돌에 대한 우려가 고조되고 있다. 유럽연합은 시민투표 취소를 요구했다.

푸틴의 시민투표 언기 제안에도 불구하고 우크라 독립주의자들은 시민투표를 강행하기로 결정하였다.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주와 루간스크주의 독립주의자들은 8일자체 회의를 통해 주민투표를 예정대로 11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우크라이나 중앙정군대와 독립주의 시위대 간 유혈충돌 위기가 다시 고조될 우려가 높아가고있다.  www.coreaon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