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 [진단]트럼프가 러시아의 푸틴에게 보낸 긴급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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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7-02-06 11:42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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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단] 트럼프가 러시아의 푸틴에게 보낸 긴급메시지
미국 대통령에 취임하는 트름프가 러시아의 푸틴 대통령에게 보낸 긴급 메시지를 통해 자신이 위험과 위기에 처해 있다는 사실을 알린 내용이 러시아에서 공개해 그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에 대해 예정웅논평가는 그 내막에 관한 내용들을 수집하여 발표했다. 이 내용을 여기에 원문 그대로 첨삭없이 전재한다.[민족통신 편집실]
김정은동지의 진면목을 알고 싶다면 트럼프여, 직접대화 해 보라
- 오바마정부 8년간 대북정책실패의 주된 요인은 정치력 빈곤 때문일 것- *글:예정웅(국제정치 평론가)
◆ 트럼프가 푸틴에게 보낸 긴급 ‘메시지’ 러시아가 공개
2017년 1월 20일 금요일 드디어 45대 미국대통령 트럼프의 취임식이 워싱턴에서 진행된다. 지금 트럼프는 정치적으로 영광의 기대와 함께 최대의 위기를 맞고 있다. 위기와 위기감은 다르다. 백악관을 떠나는 오바마 행정부와 유대의 군산복합체, 그 하수인 CIA와 미 주류언론들이 반 트럼프에 결속된 상황에서 그들은 트럼프가 대통령이 될 수없는 모든 사고와 전략을 실행할 것으로 예견할 수 있다.
첫째로 트럼프 대통령은 누군가에 의해 암살될 위험에 직면해 있다. 군산복합체의 그늘에서 생존하고 있는 미 정보계와 미 주류언론들, 미T.V방송들, 전쟁세력 유대 네오콘들, 그들이 소유하고 있는 미디어 무기를 이용해 트럼프 대통령을 비방 중상하고 사건을 날조보도하고 암살할 위험한 계획을 갖고 있을지도 모른다.
트럼프는 미국에 있는 것 자체가 가장 위험하다고 느끼고 있을 것이다. 트럼프는 미국에서 자기를 지지하는 아군은 기층 백인세력들이 지지층이며 트럼프를 지지하는 세력은 미국국민 뿐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 같다. 트럼프와 그의 각료들의 전화와 컴퓨터, 이 메일이 도청되고 심지어 미행까지 당한다고 생각할 것이다.
트럼프는 푸틴에게 자필로 쓴 긴급 메시지를 보냈다고 한다. 그 내용이 러시아 푸틴정부에 의해 공개되었다.
트럼프는 자신이 상당히 위험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트럼프는 결사적으로 미국의 기득권층인 군산복합체와 미CIA, 주류언론들과 T.V방송 미디어와 정치적 싸움을 벌리고 있다. 돈을 빌려주는 월가의 금융자본가들, 엘리트와 로스 차일드 가문들은 트럼프의 배후에 있는지 아니면 반 트럼프로 조직적으로 움직이고 있는 것인지 검은 그림자정부는 트럼프를 가만히 놔두지 않을 것 같아 보인다. 아직은 보이지 않으니 정확하게 알 수는 없다. 참고 (http://beforeitsnews.com/)2017년 1월 17일, 트럼프 대통령 당선자는 푸틴 대통령에게 《나는 이번 주에 살아남을 수 없을 지도 모른다. 그러나 살아남는다면 그 자들에게 복수를 할 것이다. 그러면 모두가 승리한다.》고 쓴 긴급 메시지를 푸틴에게 보냈다고 한다. 1월 15일부터 다보스에서 개최된 세계 경제포럼의 장에서 은밀하게 트럼프의 친필 메시지가 푸틴에게 전달된다. 트럼프의 편지는《공공통신 및 정부 간 문제국(Office of Public Liaison and Intergovernmental Affairs)》국장에게 전달되고 즉시 러시아 연방보안국의 고위층을 통해 푸틴에게 전달되었다고 한다.미국에는 미국 헌법을 파괴해 정치체제를 일당 독재체제로 바꾸려고 비밀리에 활동하는 강력한 정치집단이 존재한다. 그들은 냉혹한 권력추구 형 유대자본가와 네오콘 엘리트 집단이며 1세기 전에 존재해왔던 미국의 고질적인 질병의 균들이다.〝그들은 대통령, 미 의회, 법정을 지배하고 의무는 지고 있지 않으면서 아무도 그들을 해체할 수가 없었다.〞1954년에 한 미국 상원의원이 그 진실을 파해 처 밝혔다.
1961년 아이젠하워 대통령이 백악관을 떠나기 전에 정부위원회에서 〝우리는 부당한 조직인 군산복합체로부터 일방적인 요구를 강요당하고 그들의 영향을 받는 일이 더는 없도록 이 나라를 지켜야 한다.〞고 경고하면서 백악관을 떠났다.미국에는 미국을 파괴하는 터무니없는 음모적 권력기구가 존재하고 있으며 그들에게 우리의 자유와 민주적 프로세스를 박탈당해서는 안 된다. 우리들의 자유와 안전을 지키기 위해 파괴적인 방법이 아닌 평화적인 방법으로 그들과 맞서야 할 필요가 있다. 푸틴에게 보낸 트럼프의 메시지에서 그가 누구와 싸우고 있는지를 잘 설명했을 것이다. 그야말로 지금 트럼프가 싸우고 있는 상대가 바로 유대군산복합체와 언론조직 미CIA가 주도하는 국가 속의 검은 그림자정부를 말 하는 것이다.최근 오바마 대통령은 미CIA 요구에 따라 미CIA가 트럼프와 그의 각료들 개인 전화통신과 이메일을 도청시켜 미디어에 그 내용을 누설하는 것을 허용하는 대통령명령에 서명하였다고 한다. 트럼프는 푸틴에게 보내는 메시지에서 〝나에게 유일한 안전한 통신방법은 필답이며 직접 종이에 써서 전하는 친필 메시지뿐이다. 내 주위에는 적들이 우굴 거리고 있을 뿐이며, 미국 국민들이 이 진실을 알기를 갈망하고 있다. 나는 미 국민의 지지에 강하게 의존하는 방법 밖에 없다.”고 편지에 적혀있다고 한다.정말 기가 막히는 일들은 또한 트럼프 대통령 당선자에게는 일체 알리지도 않고 정권인수위와 사전협의도 없이 무단으로〝오바마 행정부와 군산복합체는 러시아와 일전도 불사할 태세로 전쟁에 대비하기 위한 명분으로 노르웨이 국경으로 대량의 미 해군부대를 보냈다. 트럼프는〝나는 그것을 막을 수 없었다. 그들은 수천 대의 탱크와 무장 차량을 러시아 북부 국경에 배치 중이다〞라고 썼다고 하였다. 또한 트럼프는〝오바마가 전 미CIA 요원인 데스자(여성)를 이탈리아로 인도하는 것을 저지할 수 없었다며 그녀는 단순히 상사의 명령에 따른 것 뿐 이라고 말한다.
게다가 미 연방정부, 주정부가 아이들에게 감기백신을 강제로 접종시켜 자폐증을 유발시키려는 것과 기후변화라는 거짓을 폭로한 전 CIA 요원인 케빈 쉽 씨는 암살될 우려가 있다.〞고 썼다고 한다. 오바마 대통령은 전 CIA 요원을 암살하려고 하며 트럼프 신정권은 부시정권, 클린턴정권, 오바마 정권이 해왔던 수많은 범죄에 대해 CIA 요원의 증언을 얻으려고 하지만 오바마는 그것을 저지하기 위해 증인이 될 CIA 요원을 차례로 암살하기로 했다고 하였다.
대통령 취임식을 앞두고 트럼프 대 미 정보계의 고질적인 CIA와 주도권 싸움은 절정에 달할 것이며 트럼프는 위기적인 상황을 맞고 있다. 미CIA가 주도하는 트럼프 암살계획은 영국 첩보기관 MI6이 1924년에 램지 맥도널드 정권이 러시아와 평화협정을 맺었을 때처럼 반대해 물리칠 때 사용한 방법을 이용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MI6의 에이전트가 미국에 들어와 있으며 그들은 미디어를 통해 트럼프 대한 아무 근거도 없는 사기정보를 흘려 네 보내고 있다고 한다. 트럼프가 푸틴에게 보낸 긴급 메시지에는〝앞으로 더욱 심한 공격을 받게 될 것〞을 적고 있다고 한다.
특히 이번 주 18일 무렵에는 도청된 나의 발언들이 보도되거나 ‶반 트럼프 극좌단체〞는 이것을 이유로 대통령 취임식에 트럼프를 반대하는 격렬한 시위와 폭동을 일으킬 위험이 있다.〞고 적혀 있으며 유대는 반 트럼프 시위와 폭동을 일으키는데 은밀하게 자금을 제공하고 있다. 대표적인 인물이 소로스 헷지 펀드 자본가도 있다. 러시아도 극좌단체인 오바마 행정부의 NGO, 스파이들이 모스크바에서 폭동을 일으켜 혼란 상태로 만들려고 하고 있다고 지적하였다.
많은 미국인들이 주요언론의 사기날조 보도에 세뇌되어 있으며 무엇이 진실인지를 생각할 수도 없게 되어있다. 미CIA는 케네디 대통령을 암살하였고 케네디와 마찬가지로 무력이 아닌 평화적 외교를 시도하려는 트럼프 당선인이 방해가 되기 때문에 그를 암살하려고 한다는 것이다. (참고자료 http://blog.livedoor.jp/) 오바마 대통령이 취임 중에 가장 크게 고민했던 것은 미 군산복합체산업이 수요확대를 위해 미 첩보기관 CIA 중심의 정보기관과 군부와 결탁해 테러(IS 등)를 박멸하겠다고 하지만 진실은 IS를 지원해 중동과 유럽에게 내란이나 전쟁을 일으켜 왔다.
이것을 정당화하기 위해 CNN 등의 주요 언론이 악의적인 사기질 선전하도록 만드는 주범이 미 군산복합체이며 이를 어떻게 해서라도 종지부를 찍을 수 없는 것이었다. 작년 가을 이후 미군이 유럽에 지상군을 조금씩 순차적으로 파병하고 있다. 발트 해에서 불가리아까지의 대 러시아국경에 접한 동유럽과 그 배후인 독일 등으로 연인원 7만 명이 파병되었다. 유럽 주둔 미 지상군은 냉전 이후 최대 규모로 부풀려져있다.
파병의 명목은〝러시아의 위협에 적절히 대응하기 위함〞이고 군사연습과 훈련이 주목적으로 되어있다. 신년 설 이후에도 전차와 장갑차가 수백 대 이상이 독일로 운반되어 동유럽으로 향하고 있다. 미군에 비하면 아주 적은 수지만 독일과 캐나다, 영국 등의 NATO 국가들도 자국 군을 미군과 함께 러시아 국경근처로 파병하고 있다. 이것은 마치 1월 20일에 친 러시아인 도널드 트럼프가 미국 대통령에 취임하기 전 미군과 NATO 등의 군산복합체가 가능한 한 미군을 러시아 국경 근처까지 전진시켜 미, 러 적대성을 최대로 부추기는 움직임이다.
NATO는 미국과 유럽이 러시아와 영구적으로 대립해 냉전형의 세계체제를 유지하기위한 군사기관이므로 미, 러가 화해하면 자기의 존재가치가 사라지며 유명무실화된다. 트럼프의 취임 직전에 벌어지는 미군의 동방전진전략의 그 배후에는 영국의 버킹험 궁이 있으며 미 군산복합체와 NATO의 최후의 발악이다. 트럼프는 대통령 취임 후 대 러 화해를 목표로 일단 러시아 국경근처까지 전진한 미군을 다시 미본토로 불러들일 것이다.
◆ 미 군산복합체의 하수인이 된 미 정보계와 미 언론들
러시아가 해킹했다는 물증은 어디에도 없다. 도대체 러시아가 민주당을 헤킹 해서 얻을 이익이 무엇인가. 트럼프를 당선시키기 위해서? 말도 안 되는 넌센스 다. 선거일 1년8개월 전에 헤킹을 하면 트럼프를 도와주는 것이 되는가. 문제의 핵심은 다른데 있다. 대 러 적대시정책을 계속 추진하기 위해서 미 군산복합체와 미 언론들, 미 CIA가 조작한 것으로서 곧 진실이 밝혀질 것이다. 러시아는 CIA로부터 헤킹의 누명을 썼다.
민주당 선거사무소의 컴 PC에 미CIA도 미FBI도 직접 접촉하지 않았고 하청 민간업자 조사회사가 증거를 제출하였다. 이는 차후 책임을 회피하기 위한 그들 내부의 모의이다. 역설적이지만 트럼프에게 오바마 대통령은 큰 선물을 안겨주었다. 군산복합체의 메인 스트림(주류)의 축출에 도움을 주었다는 말이다.〝너희들은 조작정보로 미, 러 전쟁이 일어날 수 있는 지경에 까지 트럼프 대통령을 몰아넣었다.〞〝너희들은 어떻게 책임을 질 작정인가!〞
러시아의 해킹조작 증거는 너무 미약하였다. 그런 이유로 트럼프 대통령은 〝오바마에게 고맙다〞라고 말하게 된다. 첫 번째 군사충돌이 일어난 후 미, 러의 협조로 전쟁의 진전을 막고 부정의 한 전쟁의 책모를 꾸민 군산복합체 (미 첩보계, 네오콘 호전파 의원, 언론)등을 단속해 군산복합체를 약체화시키는〝함정수사〞의 시나리오를 짜고 있다. 이번 사건의 출발점은 그렇게 간단히 어이없는 트럼프의 승리, 군산복합체의 패배를 예측하게 한다.
군산복합체는 앉아서 죽음을 기다릴 것인가? 아니면 더 간교한 도전을 할 것인가? NATO는 러시아와 영구적으로 대립할 수 있을까. 미국과 러시아는 실제로 전쟁국가는 아니였다. 미국과 러시아(미 쏘)는 65년간 냉전적 대립관계는 있었지만 지금까지 한 번도 실제로 전쟁을 한 적은 없었다. 트럼프가 러시아가 무너질 정도라면 그 전에 러시아와 진짜 전쟁을 일으킨다. 군산복합체와 미CIA가 트럼프의 미, 러 화해정책을 물거품으로 만들어 막아야 된다.
군산복합체의 하수인 미 유대 언론은 러시아가 위협이라는 누명을 씌워 과장해 선전하지만 미군이 러시아 국경에 대량 파병되는 것에 대해서는 보도를 안 한다. 말 한마디 없다. 침묵한다. 왜? 미 국민들에게 들킬까봐, 그래서 아무도 모르게 은밀하게 대량파병을 해 갑자기 러시아와 개전할 생각인가.? 이와 관련해 미국의 오르토 미디어 "카운터 펀치"와 "제로헷지"는 흥미 있는 분석을 내 놓았다.
미 군산복합체의 하수인이 된 미 첩보계가 ‶러시아 정부가 인터넷 해킹으로 미국 대선 결과를 왜곡해 트럼프를 이기게 했다〞고 러시아 해킹 설을 무근거로 졸속하게 주장하고 있는 것은 트럼프의 취임 전의 얘기가 된다. 서둘러 미국과 러시아의 전쟁을 일으키기 위한 착실한 준비가 될 수 없다.〝개전요인이 터무니없는 날조이기 때문〞이다. 군산복합체는 1월 20일의 트럼프 취임 전까지 러시아와의 전쟁을 먼저 결정하고, 그 후 러시아 해킹 설을 개전이유로 날조할 것이라는 가설적인 분석이 가능하다.
이 가설이 옳다고 하면 곧 미군은 NATO를 이끌고 군사훈련을 수행하는 척하면서 러시아에게 전쟁을 선포해 사상 초유의 미국과 러시아의 교전이 일어난다. 대통령 교체 후에도 트럼프가 정부와 군을 완전히 장악할 때까지의 수십 일 동안 군산복합체는 의도적으로 사태를 그런 식으로 끌고 갈 수 있다, 그 혼란을 조장하고 대 러 개전을 해버린다. 2003년의 이라크 침공과 마찬가지로, 진실조작 정보날조로 개전했던 사실이 나중에 공식적으로 드러났다.
그 무렵 미국과 러시아의 관계가 개선불능이 되어있거나 자칫하면 미러 핵전쟁으로 세계가 파괴될 정도로 악화되지 않았었다. 군사훈련을 하는 척하면서 적대국들을 침략하는 것은 90년 이라크와의 걸프전과 같다. 트럼프는 자신이 선택한 각료들의 러시아 적대시에 가득 찬 강경발언을 미 의회 청문회에서 제대로 승인받기위해서는〝민주당 서버공격은 러시아 해킹설이 맞을 수도 있다〞고 말하기 시작하는 등, 며칠 전부터 미 의회의 러시아 적대시에 동조하는 그럴듯한 자세를 보이기도 하였다. 트럼프진용의 미 의회의 승인을 얻기 위한 청문회 전략이라고 하자. 청문회에 출석한 국무장관 후보인 렉스 틸러슨은 러시아만 아니라 중국, 조선, 이란 등을 적대시하는 강력한 발언을 통해서 트럼프와 생각이 달라도 상관없다. 대 러시아 정책에 대해 트럼프가 우호적으로 했던 이야기를 하지 않는 강경발언을 해서 다수를 차지하는 호전파 의원들을 기쁘게 하자. 국방장관 후보인 제임스 매티스도 〝미국에게 가장 큰 위협은 러시아다〞라고 군산복합체가 좋아하는 발언을 청문회에서 트럼프 보다 더 막말을 한다.
이러한 군산복합체와 싸우기 위해서 당선된 트럼프 진영이 의외로 자신들보다 더 강경발언을 한다는 것은 의회청문회 문턱을 쉽게 넘을 수 있다. 강경한 거짓말은 하나의 방편이며 정권 교체이후 자세를 재수정하고 원래대로 돌아온다. 반대로 보면 트럼프 진영이 거짓말로 러시아 적대시를 주장하는 동안, 군산복합체와 NATO가 러시아와 개전해 버리면 트럼프 진영이 대러 협조자세로 다시 전환하기는 어렵다.군산복합체는 금후 당분간은 개전할 절호의 기회를 얻는다. 여기까지 트럼프 취임 전후의 미, 러 개전의 가능성에 대해 상반된 몇 가지 가능성을 내 비쳤다.
①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정권 교체 후 미국과 러시아의 화해가 진행되어 미군이 조용히 동유럽에서 미국 본토로 철수한다.
② 전쟁발생시 트럼프도 통제 불능상태가 된다. 자칫하면 재래전이 아니라 핵전쟁이 된다.
③ 트럼프 진영이 군산복합체의 대 러 개전의 모략을 감지하고 푸틴정권과 연락하면서 전쟁진행을 좌절시키거나 묵인한다.
첫 번째 군사충돌이 일어난 후, 미, 러 협조로 전쟁으로 비화되는 순간에 진전을 막고 반격을 가해 부정의한 전쟁의 책략을 꾸민 군산복합체의 일당들 (미 첩보계, 호전파 의원, 언론)을 대대적으로 단속해 군산복합체를 이번 기회에 ‶함정수사〞로 다 잡아들인다는 시나리오다. 트럼프, 푸틴 적대관계로 만들어 겉으로 부채질하면서 군산복합체를 퇴치하는 구실을 트럼프에게 넘겨준다. 유다가 예수에게 다가가 입맞춤을 예수를 잡아가게 하는 신호로 오바마가 유다가 된다. 이 가설을 분석할 때 세 번째 시나리오가 드러난다. 어떤 시나리오가 현실적인 것이 될지 곧 등장하게 될 것이다.
오바마 정부가 러시아와 갈등을 빚어 결과적으로 중, 러 밀착을 도왔다는 시각을 드러낸 것이다. 유럽은 NATO마저 흔들릴까 봐 두려워한다. 트럼프는 선거 때 〝(나토는) 용도 폐기됐다〞고 말한 적이 있다. 여기에 친러 국무장관 지명이 이뤄지면서 발트 3국을 포함한 중동부 유럽 국가들은 러시아의 군사적 위협을 막아줄 방패가 사라지는 것 아니냐며 극도의 불안감에 빠졌다.
반 난민, 반 이슬람 성향의 트럼프 세계관이 유럽 정계를 발칵 뒤집어 놓을 수 있다고 보는 사람들도 많다. 로이터통신은 〝트럼프가 내년 유럽각국 선거에서 우익정당후보를 지지할 경우 미국과 유럽관계는 최악으로 치달을 수 있다〞고 하였다. 중국도 국무장관 틸러슨 외교팀의 등장을 위협적이라고 보고 있다. 중국은 그동안 미국의 아시아 회귀정책에 맞서 러시아와 밀착해왔다.
시진핑 국가주석은 취임 직후인 2013년 3월 다른 모든 나라를 제치고 러시아를 방문한 것을 시작으로 푸틴 대통령과 지금까지 20차례 이상 만났다. 러시아가 크림반도 흡수로 경제제재를 받고 있던 2014년에는 4000억 달러(약 467조원)어치의 러시아산 천연가스를 30년간 도입하는 초대형 계약으로 측면 지원에 나섰다. 그 결과 중, 러는 조선핵 문제와 사드 문제, 시리아 문제 등에서 한 목소리를 내면서 조,중, 러 연대성을 강화하고 미국과 대립각을 세워왔다.
중국은 트럼프의 새로운 외교 전략으로 이런 노력이 헛수고가 될 것을 걱정하고 있다. 중국 내에서는 미국에 대한 경제보복, 군비증강 주장 등 강경 맞대응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환구시보는〝트럼프가 〝하나의 중국〞흔들기는 오만이며 그 〝오만의 근거는 군사적 우위〞라면서〝중국도 이에 맞서 군비를 증강시켜야 한다.〞고 주장하기 시작하였다. 이 매체는 군사 예산을 늘리고 대륙간탄도미사일〝둥펑-41〞의 배치와 전략핵 잠수함 장기운용 전략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영국 군사전문 잡지(IHS)제인스는〝중국의 군사비 지출이 오는 2020년 2,330억 달러로 추산되며, 이는 2010년 1230억 달러의 두 배 가까운 규모〞라고 분석하였다. 힐러리는 트럼프가 당선되면 미국을 파산시킬 것이라고 주장하였다. 그런데 이 같은 주장은 주객이 전도된 적반하장의 주장이 되어 버렸다. 오바마 재임기간에 미 국가채무는 20조 달러가 폭증하고 마침내 미국의 국가채무(외채)는 작년에 GDP 대비 100% 돌파하였다. 미 연방정부는 이미 불가역적인 파산사태로 치닫고 있다.
그리스같이 경제규모가 작은 나라는 IMF 구제금융이라도 받을 수 있지만 미국 국가부채는 그 규모가 너무 커 외부지원으로 회생이 불가능하다. 트럼프는 미국정부의 파산이 불가피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모처럼 국가채무가 주목을 받고 있다. 국가채무가 얼마나 거대한지 미국은 갚을 능력이 없다는 것을 토론하지는 않고 있다. 미디어는 미 정부의 20조 달러 빚에 대해 트럼프가 재협상을 할 수 있다는 것에 대해 논쟁을 만들고 있다. 트럼프의 발언에 대해 신문에 독설이 넘치고 있는 가운데 다른 시각으로 미 재정 형편을 보고 있는 측은 미국은 천문학적인 채무를 갚을 수 없다는 입장이다.
지난주 CNBC와의 인터뷰에서〝유로 패시픽 캐피탈〞 CEO인 피터 쉬프는 트럼프가 정확히 본 것이라고 인정하였다. 피터 쉬프는〝CNBC 비즈니스 뉴스네트워크〞와 대담에서 트럼프는 미국의 금리인상을 하기에는 너무 막대한 채무를 가지고 있고 채권자 그들의 채권에 대해 100%도 안주길 원한다고 인정하였다. 트럼프는 미 정부의 파산은 불가피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는 것이다. 이렇게 연방정부 채무가 많은 상태에서〝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금리인상은 미국을 매우 취약하게 만들 수 있다고 경고하였다.
그는 이러한 미 국가경제상태를〝푸에토리코〞에 비교한다. 이것은 간단히 말해 미국은 부도가 났다는 뜻이다. 금리가 인상되면 돈을 새로 차용해서 먼저 차용한 돈을 갚는 건 소용이 없는 얘기이다. 오직 채무재편성(상환조건완화)만이 도움이 될 것이다. ‶푸에토리코〞는 나라가 망했기 때문에 채무변제를 할 능력을 상실하였다. 같은 식으로 미국에 적용하면 내 배째라, 미국도 채무를 갚지 않게 된다.
내전이 일어날 경우도 채권자 중국과 전쟁을 하게 될 경우도 미국은 채무를 갚지 않아도 된다. 채무의 주체가 사라지고 없기 때문이다. 그러면 중국은 땅이라도 내 놓으라고 할 것이다. 누구의 땅, 미 각주에서 내놓으라고 할까. 금리인상이 되면 트럼프가 맞을 것이다. 미국은 채무자(서방금융자본세력)에게 거대한 채무탕감을 해야 할 수밖에 없다고 말할 것이다.
◆ 김정은동지의 진면목을 알고 싶다면 트럼프는 직접대화를 선택하라
트럼프는 역대 미국 대통령 중에 유일하게 미국이 지금 얼마나 안 좋은 상태인지 가장 잘 이해하고 있는 대통령이다. 어려운 것을 해결하는 방법 중의 하나는 다 잘라내고 핵심만 정리하는 것이다. 다시 미국이 강해지기 위해서는 금리인상이 되도록 놔둬야하고 빚을 갚을 수 없는 상태가 되어야 한다. 이 말을 경제계는 이렇게 말 한다.〝미국의 파산은 미국의 입장에서 당장은 힘들겠지만 오히려 좋은 일이다.〞(Crash Proof, How an Economy Grows)의 저자이기도 한 피터 쉬프는 트럼프는 많은 이슈에 있어 옳지만 몇 가지는 놓치고 있는 것이 있다고 말한다.
그는 트럼프 경제를 보는 장단점, 그의 미국재건을 위한 탐구에 관한 논평을 다음과 같이 썼다.〝미국의 파산은 미국의 입장에서 당장은 힘들겠지만 오히려 좋은 일이다.〞라고 말한다. 미 국민 79%가 미국 국가채무를 부끄럽게 생각하며 미국은 국가채무로 경제가 붕괴 될 수 있다고 응답하였다. 미국의 부채는 군산복합체의 계속된 전쟁 때문에 산생된 문제이며 연방정부 금고는 텅 빈 채로 있지만 군산복합체의 금고에는 달러가 넘쳐난다. 미국인들은 잠재적 위협을 묻는 질문에 65%가 전쟁보다 국가채무를 꼽았다.
이는 테러(23%) 3배 가까이 되는 수치다. 트럼프의 국제정치에서 우방은 중요하다. 그러나 트럼프의 책〝불구가 된 미국〞을 보면 우방국들이 미국의 약속을 의심하지 않을 정도로 확고한 신뢰를 주겠다는 것이 트럼프의 생각이다. 하지만〝미국을 다시 재건해 위대하게〞만드는 데 기여하는 나라가 우방이라는 전제조건을 달고 있다. 우방과 공유하는 가치보다는 미국의 이익을 앞세우겠다는 뜻이다. 여기에〝거래의 기술〞이 필요하다. 트럼프는 다자대화 보다는 1:1 양자대화를 선호한다.
그리고 즉각적이며 기습적으로 합의해 내는 것을 좋아한다. 예측 가능한 패턴을 드러내지 않고 사전경고 없이 자기를 버리는 것처럼 보여주면서 이기는 방법을 생각해 낸다. 트럼프의 이런 성향에 맞게 약삭빠르게 움직인 나라가 일본과 대만이다. 일본의 아베 총리는 작년 11월13일 갑자기 뉴욕으로 날아가 트럼프 앞에서 두 손을 모으고 미소 속에 허리를 굽이고 하이 하이를 연발하면서 비굴하게 놀아댔다.
겸손하고 겸허한 것은 좋다. 약자는 그렇게 하는 게 맞다. 그러나 진짜 강한 자는 그런 척만 하는 것이다, 트럼프는 대만의‘차이잉원’총통과 통화해 미국의 가식적인 〝하나의 중국〞정책을 뒤 집어 흔들어 놓았다. 이제 트럼프는 내일이면 45대 미국 대통령직 취임식을 가지게 된다. 그런데 2016년 남한의 한해는 어떠했겠는가. 남한 식민지 정권의 붕괴, 국가〝급변사태〞로 현재 남한은 트럼프와 트럼프진영에서는 진짜 관심 밖의 대상이다.
미국의 새 정부출범이 코앞 인데 남한은 트럼프 진영과 아첨할 수 있는 인물조차 찾아 볼 수 없다. 한미동맹의 중요성? 전략적 동맹? 웃기는 소리하고 자빠졌다. 간난 애기도 잘 자고 울지 않을 때 예뻐 보이는 것이지 긴 시간 징징 짜고 울고 투정부릴 때는 누구도 예뻐해 주지 않는다. 남한이 하는 말이란 조선의 핵 문제에 우선순위를 높여 달라고 애원하는 것 뿐 아닌가. 과감하게 판을 흔들겠다는 트럼프 행정부의 등장에 다들 역발상 카드를 들이밀어 자신들에게 유리한 새판 짜기에 나서는 판국에 남한은 현상유지도 버거운 판이다.
워싱턴의 외교관들은 트럼프 정부 인사들로부터 "우리가 어떻게 도와드리면 되겠습니까.〞자존심 상하는 ‶위로〞? 의 말을 자주 듣는다고 한다. 트럼프는 러시아와〝적과의 동침〞을 기획하고 있는 판국에 남한 집권층은 여전히 반북정책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자기 동족을 쳐 부셔 달라고 하니 이런 외세의존 식민지 병신 같은 나라도 있는가. 남한은 어떤 일이 일어나도 누가 다음 대통령이 돼도 한미동맹은 튼튼하다는 실체가 없는 공허한 믿음, 미국정부의 반복된 메시지는 박근혜 탄핵 정국에서 리더십 공백에 빠진 동맹을 위해 트럼프진영이 해줄 수 있는 유일한 것은〝립 서비스〞뿐이다.
힐러리를 적극지지하고 거액의 선거자금까지 갖다 바친 미친년이 박근혜이다. 동북아 정세와 한미동맹의 미래에 가장 큰 불확실성은 트럼프도 조선도 아닌 남한이다. 남한은 사라지거나 없어질 운명에 처해 있다. 트럼프 당선인은 트위터 정치에서 백악관 대통령 집무실에서 정치가 시작되면 세상은 이전과는 달라질 것이라고 선언해 왔다. 그러는 사이에 선장이 부정부패로 비참하게 죽어 없는 남조선 호는 어느 바닷가 기슭에는 가 닿을지, 파도에 산산조각 날지 그때쯤엔 트럼프 정부의 레이더에 처음부터 별 존재감이 없던 남한의 설 자리는 더 희미해질 것이다.
논단이 길어져 끝마무리로 가자, 작년 6월 17일 미국은 괌도에 있는 미제8공군소속〝B-52H〞전략폭격기편대를 먼 거리 비행 및 전략대상물 타격훈련이라는 미명하에 남한상공에 들어와 핵폭탄 투하연습을 강행하였다. 이보다 앞서 13일에는 상대측에 핵공격을 가할 수 있는〝미시시피〞호 핵 동력잠수함까지 부산항에 끌어 들였다. 2개의 미 핵 항공모함 타격 단이 조선반도 주변수역을 맴돌고 있던 때에 전략폭격기와 핵잠수함이 남한에 투입된 것은 미국이 임의의 시각에 조선에 대한 핵공격을 감행 할 수 있다는 것을 시사해주었다.
2016년 한해는 조선반도에는 핵전쟁의 위험이 더욱 조성 되였다. 엄혹한 사태에 대처하여 조선은 조선반도와 세계의 평화를 위해 즉시적인 대응조치를 취하였다. 주체조선은 지상대지상중장거리 전략탄도 로케트〝화성-10〞호기가 천둥 같은 폭음을 터뜨리며 대지를 박차고 하늘로 쏫아 올렸다. 세계 각국의 신문, 통신, 방송들T.V영상이 지구촌 곳곳에서 방영 되였다. 조선의〝화성-10호〞발사를 특별한 소식으로 대대적으로 앞을 다투어 보도하였다.
세계 각국의 군사전문가들이 고각발사는 뛰어난 기술이 없으면 불가능하다고 하였다. 미국도 고각발사를 못한다고 하였다. 어려운 기술이기 때문에 다른 나라들도 고각발사시험을 한 례가 없다, 하지만 조선은 고각발사미사일 체제로 최대사거리를 모의하여 중, 장거리 전략탄도 로케트 발사시험을 성공시켰다. 기적이면 이러한 기적이 있을까. 기적이 아니라 조선의 기술의 수준을 가르는 시금석이다. 〝일대 장거리 핵미사일사변이다.〞 라고 놀라움을 표시하였다. 조미대결의 전략적구도가 완전히 뒤 바뀌어졌다. 나를 알리기 위해 특별히 나서서 설명할 이유 따위는 필요가 없다. 그저 조용히 보여주면 그만이다.
말이 아니라 행동이 그래서 무서운 것이다. 동방의 핵 강국으로서 주체조선의 전략적 지위는 최상의 경지에서 더욱 공고화 되었다. 미국을 비롯한 적대세력들은 한시도 발편잠을 자지 못하게 되였으며 항시적인 핵 악몽에 시달리게 되었다. 미국 내에서는 조선에 대한 일방적인 제재보다 본토안전유지가 더 급선무이고 무모한 군사적 압박보다 협상마련이 근본해결책이라는 목소리가 합창으로 울려나온다. 대조선적대의식이 골수에 밴 미 오바마 집권세력은 여기에 전혀 귀를 기울이지 않았다.
또다시〝유엔결의위반〞이고〝평화에 대한 중대한 도발〞이니 뭐니 하면서 못되게 놀아댔다.8월에 들어와 〝B-52H〞전략폭격기들이 전개 되여 있는 괌도의 앤더슨공군기지에〝B-1B〞기,〝B-2A〞전략폭격기들을 더 증강해 그것이 조선을 겨냥한 것이라는 것을 내놓고 공개하였다. 련이어 남한에서 방대한 전쟁전략 수단들을 동원하여〝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을 강행하는 길에 들어섰다.
조선반도에는 또다시 핵전쟁의 검은 구름이 짙게 깔려졌다. 미국을 핵으로 완전히 제압하지 않는 한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와 안전보장에 대하여 생각할 수 없다는 것이 너무나도 명백해졌다. 조선은 조금도 주저하지 않았다. 조선 인민공화국이 핵공격능력을 완벽하게 보유한 군사강국이며 미국본토와 태평양작전지대가 조선인민군의 손아귀에 확실하게 쥐여져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한 전략잠수함 탄도탄수중시험발사를 진행하였다.
조선은 미국의 잔등에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탄을 매달아 놓을 수 있게 되었다. 아무 때나 마음먹은 대로 미국의 뒤통수에 멸적의 비수를 꽂을 수 있게 되었다. 지난 9월 조선의 핵무기연구소 과학자, 기술자들은 새로 연구제작한 핵탄두의 위력판정을 위한 핵폭발시험을 단행 하였다. 조선은 핵공격능력을 비상히 강화할 수 있게 되었다. 소형화, 경량화, 다종화 되고 타격력이 높은 각종 핵탄두들을 마음먹은 대로 필요한 만큼 생산할 수 있게 되었다.
쥘 것은 다 쥐고 핵 무력 완성을 위한 최종관문까지 통과한 이 경이적인 사실 앞에 세계는 커다란 충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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