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 김정은국무위원장, 이인모 선생 서거 10주기 화환 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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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7-06-18 18:51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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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일, 비전향장기수 이인모 선생의 서거 10주기를 맞아 김정은국무위원장이 신미리애국열사릉에 있는 이인모 선생의 묘에 화환을 진정했다 [사진출처-인터넷]
김정은국무위원장, 이인모 선생 서거 10주기 화환 진정
김영란 기자 ⓒ 자주시보
조선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이인모 선생의 서거 10주기에 즈음하여 화환을 보냈다.
통일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16일, 비전향장기수 이인모 선생의 서거 10주기를 맞아 김정은 위원장이 신미리 애국열사릉에 있는 이인모 선생의 묘지 앞에 화환을 진정하였다고 한다.
화환 진정에는 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김영철 및 당과 정권기관, 사회단체, 중앙기관 일꾼들, 비전향장기수들, 유가족들이 참여했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와 사회단체, 중앙기관의 명의로 된 화환들과 꽃다발들이 진정되었으며 화환에는 ‘애국렬사 리인모동지를 추모하여’라는 글이 쓰여져 있다.
참가자들은 ‘생명의 마지막순간까지 당과 혁명에 무한히 충직하였으며 조국의 자주적통일과 주체혁명위업의 성스러운 길에 고귀한 공적을 남긴 이인모 동지를 추모하여 묵상’하였다고 한다.
▲ 이인모 선생 10주기를 맞아, 신미리 애국열사릉을 찾은 사람들이 이인모 선생을 추모하며 묵상 하고 있다.[사진출처-인터넷] ©
비전향장기수 이인모 선생은 한국전쟁 당시 조선인민군 종군기자로 참여했다가 체포돼 34년간 복역한 뒤 김영삼 정부 시기인 1993년 3월 19일 처음으로 북송되었으며 2007년 6월 16일 타계해 신미리 애국열사릉에 안장됐다.
전쟁 전 결혼해 부인 북송 후 극적으로 만나 함께 생활한 부인 김순임씨는 2015년 1월 88세를 일기로 사망해 남편의 묘에 합장 안치되었다.
▲ 이인모 선생 서거 10주기에, 2000년에 북송된 비전향장기수 선생들도 참여했다 [사진출처-인터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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