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유럽뉴스 | - 10.4선언 10돐 기념 특집 1. - 자주통일, 평화번영의 강령을 마련하신 불멸의 업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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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7-09-26 17:04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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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0월 4일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노무현 대통령이 평양에서 10.4 공동성명을 발표하였다.
6.15 공동선언의 우리민족끼리의 정신 실천으로 조국의 평화와 통일이 현실로 보이던 그때로 부터 10년을 맞이하였다,
노무현, 김정일 두분은 세상에 계시지 않지만 그분들이 남긴 역사적 10.4공동선은 조국통일의 강령으로 영원히 남을것이다.
- 10.4선언 10돐 기념 특집 1. - 자주통일, 평화번영의 강령을 마련하신 불멸의 업적
유럽지역 선군연구회
올해는 조선의 북과 남사이에 채택한 10.4선언발표 10돐이 되는 해이다.
2007년 10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수도 평양에서는 북남수뇌상봉이 또 다시 실현되고 《북남관계발전과 평화번영을 위한 선언》이 채택되였다.
북과 남이 조선민족끼리의 정신으로 일관된 6.15공동선언을 고수하고 적극 구현해나가는것을 재확인하면서 발표한 10.4선언은 호상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군사적적대관계종식과 긴장완화와 평화보장방안, 경제협력, 사회문화교류와 인도주의협력, 국제무대에서 민족의 리익과 해외동포들의 권리와 리익을 위한 협력 등의 문제들에 대한 공동인식과 추진방향을 제시하였다.
통일을 갈망하는 조선민족에게 자주통일의 리정표인 6.15공동선언에 이어 그 실천강령인 10.4선언을 안겨주신분은 김정일국방위원장이시다.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책동을 짓부시며 조선반도의 평화를 수호하고 화해분위기를 추동해온 국방위원장의 선군정치는 북남수뇌상봉이 이루어지게 한 결정적요인이였다.
당시 미국은 조선을 《힘》으로 압살하려는 변함없는 목적을 추구하면서 이 나라에 대한 압력과 군사적위협책동을 더욱 집요하게 매달리였다.
그러나 그 불순한 기도는 선군정치에 의해 좌절을 면치 못하였다.
이런속에서 《행동 대 행동》의 원칙에 따른 2.13합의문이 발표되게 되였다. 6자회담이 진전되고 조선반도의 평화보장문제까지 일정에 오르게 된 좋은 분위기를 타고 마침내 북과 남사이에는 수뇌자상봉이 또다시 열리게 되였다.
평양에서 로무현대통령을 따뜻히 맞아주신 국방위원장께서는 친히 그의 숙소를 방문하시고 그와 진지한 담화를 나누시였다.
오늘도 회담에서 북남관계를 조선민족끼리 자주적으로 해결해나가는것을 세계앞에 보여주어야 하며 이번 상봉이 민족적자주성을 확립하고 민족공동의 번영을 이룩하는 좋은 계기로 되여야한다고 하신 그이의 말씀은 조선통일운동사에 깊이 새겨져있다.
국제사회는 뜨거운 민족애와 통일의지, 넓은 도량과 탁월한 령도력을 지니신 김정일국방위원장에 의해 이러한 수뇌상봉이 마련되고 빛나는 결실을 맺을수 있었다고 강조하였다.
10.4선언이 채택됨으로써 조선민족은 드팀없는 통일의지를 과시하고 조선민족끼리 힘을 합쳐 북남관계를 보다 높은 단계에로 확대발전시키며 조선반도의 평화와 민족공동의 번영, 조선통일의 새로운 국면을 열어나가기 위한 구체적목표와 과업을 밝힌 실천강령을 받아안게 되였다.
그후 제1차 북남총리회담이 진행되여 정치, 경제, 사회문화를 비롯한 여러분야에서의 화해협력사업들을 담은 합의서가 채택되였다. 또한 10.4선언리행을 위한 군사적대책을 토의하는 북남무력부장회담, 부총리급 북남경제협력공동위원회 제1차회의, 제9차 북남적십자회담 등이 진행되였으며 북남사이의 관광사업에 관한 합의서도 채택되였다. 이러한 분위기는 통일을 일일천추로 바라는 조선민족에게 새로운 신심과 고무를 주었다.
하지만 남조선에서 《정권》교체가 이루어지고 또 북남합의들을 부정하는 세력에 의하여 10.4선언을 포함한 북남합의들이 리행되지 못하였다. 사실 남조선에서 《정권》이 교체되는데 관계없이 북남합의들이 충실히 리행되였더라면 북남관계는 복잡한 우여골절을 겪지 않았을것이며조선의통일위업실현에서는이미커다란전진이이룩되였을것이다.
조선의 북과 남이 서로 상대방을 존중하고 통일의 동반자로서 함께 손잡고 나간다면 북남관계개선과 조국통일운동의 새로운 장을 열어나게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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