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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6-12-02 09:10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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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 남조선 위기와 조선반도 문제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군축및 평화연구소 최은주연구사의소론문, 2016 1128


최근남조선에서박근혜, 최순실추문사건이터지면서남조선의모든정책들이일개미신쟁이선무당에의해완전히좌우지되였다는사실이드러났다.

현남조선당국의통일안보정책들도결국은 2년내로공화국이붕괴된다고한일개선무당의예언에기초한황당무계한것들이였다.

남조선당국의이러한무책임하고허황한통일안보정책들은조선반도의평화보장과핵문제, 북남관계와통일에심각한영향을미치였다.


평화보장문제

조선반도의 평화보장은 반도뿐아니라 지역의 운명과도 관련되는 중요한 문제이다.  

최근에 들어와 북남사이에 조선반도평화보장을 위한 돌파구를 마련할수 있는 기회들은 얼마든지 있었다. 2015년 8월 북남합의채택으로 조선반도에 몰려왔던 전쟁위기가 평정된것은 북남사이에 평화보장을 위해 협력을 계속해나갈수 있는 좋은 계기로 되였다. 그때 이 분위기를 잘 살려나갔더라면 북과 남은 얼마든지 힘을 합쳐 정세를 관리하여 긴장을 완화할수 있었다. 그러나 8월합의직후인  8월 27일 남조선군부에서는 우리 최고지도부에 대한 《참수작전》을 진행할데 대한 망발이 튀여나왔다. 실지로 미국과 남조선군부호전광들은 올해 합동군사연습들에서 《참수작전》, 《정밀타격》을 적용한 실전연습들을 진행하여 우리 군대와 인민의 강한 대응을 불러일으켜 또다시 전쟁전야의 정세격화를 불러왔다.

올해에도 북남이 힘을 합쳐 조선반도의 평화보장을 실현해나갈수 있는 기회는 있었다. 올해 5월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에서 제시된 조국통일로선을 관철하기 위해 우리 군대는 북남군사당국회담을 열고 조선반도의 긴장상태를 완화할데 대한 제안을 남측에 보냈다. 그러나 남조선당국은 그 무슨 《진정성》을 운운하면서 《지금은 대화할 시기가 아니라 압박과 제재만 가해야 한다》는 대결망발로 대답해나섰다.

최근 남조선에서 일어난 사태는 이러한 대결광기가 현 남조선집권자가 민족의 운명과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를 보장하려는 그 어떤 진정성이나 책임감이란 전혀 없이 오직 미신쟁이 선무당의 추동질에 따라 안보문제를 다루어온데 중요한 원인이 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남조선당국이 《싸드》배비문제를 놓고 처음에는 미국과 그 어떤 론의도 하지 않았다고 딱 잡아떼다가 후에는 갑자기 그 배비를 결정한것도 《싸드》배비가 조선반도를 대국들의 핵전쟁속으로 밀어넣게 된다는 고려는 전혀 없이 무작정 미국의 보호속에만 들어가면 된다는 선무당의 《계시》를 받고 한 행동이다. 미국은 이러한 선무당의 덕으로 남조선에 대한 무기판매로만도 천문학적인 금액의 리득을 보았으며 남조선집권자는 또 그대로 현 미집권자들로부터 2017년 남조선《대통령선거》시 미국이 《새누리 당》을 밀어주겠다는 밀약을 받아냈다는 사실이 드러나 남조선인민들의 분노를 폭발시키고있다. 지금에 와서는 미국조차 희세의 저능아, 패륜아인 박근혜의 정체가 드러나는 통에 《싸드》배비를 비롯하여 그들과 한 약속이 무산될가봐 떨면서 어떻게 하나 빠른 시일내에 배비하려고 초조감을 드러내놓고있다.

집권초기에는 일본군성노예문제에서 절대로 타협하지 않을것처럼 하다가 후에는 급변하여 그를 전격적으로 타결한것도 정책에서 일관성이 없고 민심을 등진 박근혜의 독단과 고집, 변덕을 보여준다. 얼마전 박근혜가 일본과의 군사정보보호협정체결을 강행한것도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보장은 안중에도 없이 미국과 일본에 남조선의 안보를 통채로 맡긴 또 하나의 죄악이다.

력사는 우연한 사건이나 어처구니없는 행위에 의해 전쟁이 발발된 사실들을 수많이 기록하고있다. 우리 공화국이 전쟁억제력을 백방으로 강화해오지 않았더라면 일개 점쟁이에 의해 조선반도에서도 참혹한 전쟁이 일어나지 않았으리라는 담보는 없다. 남조선당국의 무책임하고 황당무계한 미신《정사》로 초래된 오늘의 안보현실은 우리 공화국의 군력강화가 조선반도에서 전쟁을 막고 평화를 보장하는데서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고있는가를 반증해주고있다.

핵문제

미국에 의해 산생된 조선반도핵문제도 남조선당국이 민족자주의 립장에 섰더라면 오늘의 형세로까지 가지 않았을것이며 조선반도가 지금과 같은 핵전쟁위험속에 빠져들지 않았을것이다.

박근혜의 집권기간 미국이 자기의 아태중시전략을 실현하기 위해 남조선과 그 주변에 핵전략자산들을 더 많이 끌어들이고 핵전쟁연습을 더욱 광란적으로 벌렸다면 박근혜는 미국의 핵에 의거한 《제도통일》야망을 더욱 로골적으로 드러내놓았다.

2015년 1월 공화국은 《합동군사연습중지 대 핵시험림시중지》제안을 내놓았다. 그러나 당시 남조선당국은 미국보다 더 기승을 부리며 우리의 합리적인 제안을 반대해나섰으며 미국에 추종하여 《북선제타격》과 《평양진격작전》, 《북수뇌부타격》과 같은 호전적인 망발을 마구 줴쳐대면서 핵전쟁소동에 광분하였다.

미국의 가증되는 핵위협에 대응하여 올해초 우리가 첫 수소탄시험을 단행하자 박근혜는 공화국에 대한 《제재》를 목이 쉬도록 줴치면서 개성공업지구를 전면페쇄시키는 대결행위도 서슴지 않았다. 최근에 특대형추문사건의 진상이 계속 드러나는속에 개성공업지구페쇄도 역시 선무당의 지령에 따른것이였다는것이 밝혀졌다.

박근혜가 선무당이 짜준 각본에 따라 외세의 힘을 빌어 공화국을 압살해보려고 갖은 망동을 다 부렸다는것이 천하에 드러난 지금 그가 왜 우리의 거듭되는 명명백백한 설명에도 불구하고 그처럼 조선반도핵문제의 근원과 본질을 한사코 외면하였는가 하는것이 명백해졌다. 또 우리가 어떻게 허리띠를 조이고 어떤 각오로 핵억제력을 강화해왔으며 현재 어떤 전략적지위에 올랐는가에 대해 전혀 보지 못하는것도 미신에 운명을 건 박근혜의 정신상태로서는 십분 가능한 일이다.

다시금 강조하건대 공화국의 인내성과 아량있는 노력, 강력한 핵억제력이 아니였더라면 조선반도는 이미 열백번이나 더 핵전쟁의 소용돌이속에 말려들었을것이며 우리 민족은 헤여나올수 없는 핵참화속에 빠져들었을것이다.

통일문제

공화국은 민족자주와 민족대단결, 평화보장과 련방제실현으로 통일의 활로를 열어나가는것을 일관한 통일로선으로 내세우고있다. 1972년 북과 남이 자주, 평화, 민족대단결의 조국통일3대원칙을 합의한때부터, 또 6.15공동선언과 10.4선언발표후 지금까지 공화국의 통일원칙과 방안은 변하지 않았으며 정세가 어떻게 변하고 주변구도가 어떻게 바뀌든 일관하게 견지되여왔다.

그러나 남조선에서는 집권자가 바뀔 때마다 《통일방안》도 계속 바뀌였다.

특히 박근혜의 집권시기 그 변덕이 매우 심하다. 그는 집권초기 그 무슨《평화협력구상》이니, 《신뢰프로세스》니 하면서 《통일외교》를 떠들었지만 얼마 못가서 그 모든것을 뒤집어엎고 《지금은 대화할 시기가 아니라 압박만이 유일한 방도》라고 하면서 전면적인 《압박외교》에 매여달리였다. 이는 통일을 갈망하는 민족의 숙원에 대한 자각이나 그 어떤 승산이 있어서가 아니라 한갖 미신쟁이 선무당의 변덕에 따른 저렬하고 비렬한 망동에 불과하다.

박근혜가 도이췰란드에까지 찾아가 요란하게 광고한 《드레즈덴선언》이라는것도, 이때 연설에서 처음으로 사용한 《통일대박》이라는 해괴한 낱말도 다 아무런 공직도 없는 미신쟁이 선무당이 고안해낸것이라는 사실이 최근 남조선언론을 통해 다시금 밝혀졌다.

19세기말 조선봉건왕조때 명성황후는 일본의 간첩질을 한 진령군이라는 일개 무당을 끼고돌면서 그로부터 정사에 대한 충고를 받다가 나중에는 자기의 명을 마치였다. 오늘의 박근혜가 꼭 그 명성황후의 전철을 밟고있다. 그러나 명성황후는 일본침략자들의 칼에 맞아 죽은것으로 하여 그래도 동족들과 후대들의 동정이라도 샀지만 박근혜는 자기 동포들로부터 규탄과 저주를 받고있다.

남조선에서 타오르고있는 초불은 박근혜의 부정부패에 대한 남조선인민들의 저주와 울분이며 북남관계를 파탄시키고 조선반도를 핵전쟁의 불도가니에 밀어넣어 민족을 멸살시키려는 그의 《통일안보정책》에 대한 준엄한 심판이기도 하다.

인민의 버림을 받은 박근혜와 상종했댔자 곧 미신의 장단에 함께 춤을 추는것으로 되며 얻을것이란 수치와 오명일뿐이다.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와 안전에 관심이 있는 나라이라면 이제라도 우리의 전략적지위와 현실을 똑바로 보고 그에 맞게 정책을 수립하여야 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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