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실은 건강하였다. “여기는 더 이상 민주주의 특검 아니다” 외치며 특검에 압송 > 세계뉴스

본문 바로가기
세계뉴스

기타 | 최순실은 건강하였다. “여기는 더 이상 민주주의 특검 아니다” 외치며 특검에 압송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7-01-25 21:14 댓글0건

본문

박근혜 정부 국정농단 사건의 핵심인물 최순실이 25일 오전 서울 대치동 특별검사 사무실에 소환되며 큰소리로 검찰의 수사를 규탄하고 있다.ⓒ양지웅 기자


최순실, “여기는 더 이상 민주주의 특검 아니다외치며 특검에 압송

                                                                                                                                          한겨레 강경훈 기자 

그동안 박영수 특별검사팀의 소환 요청에 불응해오던 '비선실세' 최순실(61)씨가 25일 대치동 특검 사무실에 강제소환됐다.

특검은 지난 23일 발부받은 최씨의 업무방해 혐의 체포영장을 이날 집행, 최씨를 서울구치소에서 압송했다.

오전 1116분께 호송차를 타고 특검 사무실 앞에 도착한 최씨는 여기는 더 이상 민주주의 특검 아닙니다고 외치며 조사실로 향했다.

그는 “(특검이) 박근혜 대통령과 경제공동체임을 밝히라고 자백을 강요하고 있다. 억울하다. 우리 애기들, 어린손자까지 멸망시키겠다고 그러고라고 말하며 특검에 강하게 항의하기도 했다.

최씨의 건강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다. 목소리는 우렁찼고 조사실로 향하는 걸음걸이는 당당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