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조선의 핵 보유를 초래하였다는 것이 사실인가, 거짓인가》 > 세계뉴스

본문 바로가기
세계뉴스

독일,유럽뉴스 | 《미국이 조선의 핵 보유를 초래하였다는 것이 사실인가, 거짓인가》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7-05-06 08:53 댓글0건

본문


《미국이 조선의 핵 보유를 초래하였다는 것이 사실인가, 거짓인가》

인터넷신문《제4언론》 미국기자 마이크 위트니의 글

인간은 위협과 공갈,야수성에 깊은 원한과 함께 맞받아 싸우려는 감정을 가지게 된다.

이것은 유감스럽게도 워싱톤이 북조선에 대해 지난 64년간 유지해온 접근법과 신통히도 유사하다.

워싱톤의 대조선 정책은《당근과 채찍》이 아니라《몽둥이와 더 큰몽둥이》이다.

이러한 정책은 철두철미 욕설과 위협공갈, 야만적인 무력으로 모든 사람들을 자기가 바라는 대로 복종시킬 수 있다는 전제에 근거한 것이다.

하지만 미국의 이러한 대조선 정책은 통하지 않았으며 북조선은 마침내 그에 대비하여 핵무기를 보유하게 되였다.

따라서 우리는 미국의 정책이 실패하였다고 하는것 보다는 완전히 파탄 되였다고 보아야 한다.

그렇다면 우리는 이제 무엇을 해야하는가.

크게 3가지가 있다고 본다.

첫째로, 우리는 미국의 현대 조선정책이 자기의 목적을 달성하지 못하고 실패하였다는 것을 인정해야한다.

대조선 정책은 잘못된 것이 였으며 우리가 바라지 않던 결과를 초래하였다.

이것은 워싱톤의 강권과 위협이 북조선으로 하여금 핵무기를 보유하도록 떠밀었다는 데 대해 논쟁을 불러일으킬 수 도 있지만 이러한 논쟁은 후날로 미루기로하자.

기본은 정책자체가 잘못 되였음을 인식하는 것이다.

둘째로, 우리는 정세가 근본적으로 달라졌다는 데 대해 인식 해야한다.

북조선은 현재핵무기를 가지고 있으며 이것은 북조선이 핵보유국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미국의 정책 작성자들은 이러한 사실을 곱씹어 되새겨 볼 필요가 있으며 싫던좋던 점차적 으로 이해 하기위해 노력해야한다.

북조선이 현재 오사까와 도꾜, 서울을 단추하나로 잿더미로 만들어 버릴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면 누구든 심중해질 수밖에 없을 것이다.

더정확히 말한다면 이것은 이른바《군사적 선택 안은 더 이상 실행 가능한 것이 아니며 탁상위에서 없애버려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군사적 선택은 핵전쟁을 유발 시킬 것이며 이것역시 우리가 바라는 결과는 아니다.

셋째로, 우리는지난 64년간 실패한 정책의 후과로 조성된 미국의 국가안전에 대한 새로운 위협들에 대해 검토해 볼 필요가 있으며 그에 대한 대응책을 찾아야한다.

이것은 과연 무엇을 의미하는가.

그것은 워싱톤의 어리석은 정책이 북조선으로 하여금 미국 본토를 타격할 수 있는 핵무기와 탄도미사일 기술을 더욱발전 시키도록 하고 있으며 그로 하여 우리 모두를 위험에 빠트리고 있다는 것이다.

이것은 절대로 일어나서는 안 되는 일임에도 불구하고 현재 진행 중에 있으며 우리는 이에 될수록 빨리 대응해야 한다.

그렇다면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우리는지 구상의 모든 문명국들이 하는 대로 행동해야 한다.

우리의 정책을 수정하고 외교적 노력에 힘을 넣으며 북조선과의 건설적인 대화를 진행해야 한다.

미국은 핵무기 개발계획을 중단하거나 철폐 할 수 있도록 북조선에 관대한 보수를 제공해 주는데 합의해야 한다.

북조선에 평화협정체결을 포함한 안전담보를 제공해 주어야하며 여기에는 미국이 북조선을 절대로 침략하지 않겠다는 것과 한(조선)반도에서 미강점군과 무력을 모두 철수시키기 위한 엄격한 시간표를 명백히 제시해 주어야 한다.

이것이 바로우리가 해야 할일이다.

그렇다면 지금 트럼프행정부는 무엇을 하고 있는가.

이와는 정반대로 행동하고 있다.

트럼프행정부는 선동적인발언의 도수를 점점 높여가고 있으며 군대를 비상태세에 진입시키고 한국(조선)수역에 항공모함타격집단을 들이 밀고 있으며 군사적 선택을 운운하며 위협을 가하고 있다.

64년간의 실패후에도 그들은 같은 정책에 매달리기로 결정하였다.

워싱톤은 지난 시기의 잘못에서 교훈을 찾으려 하지 않고 같은 길을 계속 걸어가고 있다

2017년 4월 21일 영어판 국제 인터넷신문4언론》에서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