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루니아 독립 투표 90%가 찬성, 스페인 정부 불법 인정 못 한다

스페인의 항구도시 바셀로나 중심, 카타로니아 지방이 독립을 위한 주민투표에서 찬성 90%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

코레아뉴스 편집실

카타리나주의 530만의 유권자중 226만이 투표에 참석 202만이 찬성하여 90%를 획득하였다.

스페인 정부는 독립투표 자체를 불법으로 인정하여 10월1일 투표장소를 봉쇄하려 하였으나 주민들의 항의로 무력충돌이 발생하여 800여명이 부상자가 발생하엿다.

스페인의 라호이 수상은 이 선거결과를 불법으로 규정하며 공권력과 법적 대응을 한다고 하나, 300여년전 프랑코 왕국에 강제 편입된 카타리나 지방의 독립운동을 쉽게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지 않으며 유럽연합이 이 내분에 개입해야 된다는 여론이 일어나고있다.  이 문제가 어떻게 해결 될 것인지 주목된다.